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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곳 많은 지구 여행

이집트여행3- 룩소르 동안지구

by 비아(非我) 2026. 3. 12.

- 2026.2.9
 
- 룩소르 : 이집트 문명의 전성기를 누린 유적 도시, 크게 나일강을 기준으로 서안과 동안으로 나뉘는데, 이집트인들은 동안은 '산자들의 땅'으로 신전등을 건축하고, 도시를 건설하였으며, 나일강 건너 서안지구는 '죽은 자들의 땅'으로 '네크로폴리스'라 부른다. .
 

1. 카르낙 신전

- 테베의 3대 수호신인 아문, 아내 무트, 아들 콘수 신에게 봉헌한 신전으로 룩소르의 대표 신전.
- 아문의 성역을 중심으로 북쪽에는 멘트,  남쪽에는 무트의 성역이 있는데, 아문 대신전에 비해 규모가 작다.
- 제 12왕조에 처음 세워졌으나 약 2000년에 걸쳐 투느모세 3세, 핫셉수트, 람세스 2세 등 약 30명의 파라오가 왕권 강화 및 국가의 번영을 기원하며 증축하여, 여러 시대의 건축양식이 혼재된 거대 신전이 되었다.
- 운하로 나일강과 연결되어 있다.

- 카르낙 신전 매표소와 입구,
- 매표소 건물에 들어서면 카르낙 신전 건축모형이 있다.

카르낙 신전으로 향하는 마당에서 바라본 신전, 입구의 스핑크스들이 나열된 모습이 멀리서도 보이며, 신전의 웅장함이 한 눈에 들어온다.

 
- 아문 대신전 : 가장 규모가 큰 신전으로 스핑크스의 길, 열 개의 탑문, 2개의 마당, 2개의 기둥 홀, 2개의 오벨리스크, 1개의 연못과 오베트 신전, 람세스 3세 신전 등 다양한 신전이 있다.
( 아마도 내가 둘러본 곳은 아문 대신전만인 것도 같고, 얼마나 사람이 많은지 거의 사람에 쓸려다녔다. 굉장이 넓어서 시간안에 둘러보기 벅차서. 중간에 어느 정도 까지만 들어가다 되돌아 나왔다.)

- 아문신을 상징하는 숫양의 머리를 가진 스핑크스
- 람세스 2세가 세웠다고.
- 이 스핑크스 길은 원래 3km 떨어진 룩소르 신전까지 연결되어 있었으나, 현재는 일부만 복원되었다고 한다.

- 사람들 머리위호 찍은 대신전 입구.
- 성벽에 로마글자까지 적혀 있는 것을 보니, 로마 정복 시에도 이 곳에 글자를 세기고, 신전을 파괴하고 했던 모양이다. 첫번째 탑문에는 나폴레옹 원정군이 새긴 비문도 있으니, 다양한 이집트의 왕조와 침략의 역사들을 생각하게 한다.

신전 기둥앞의 스핑크스의 크기로 신전의 규모를 집작하시길.

 
<람세스3세 신전>

람세스 3세 신전

- 람세스 3세 신전 안에는 부활을 마친 오시리스 형상의 파라오 석상들이 있다.

 
<람세스2세 거상>

- 첫번째 탑문을 지나 , 두번째 탑문 양쪽으로 거대한 람세스2세 거상이 서 있다.-
- 다리 사이에는 람세스의 딸이자 왕비였던 반타나트다. 원래는 2개 였으나 하나는 파괴된 모습을 볼 수 있다

- 오벨리스크,  훼손된 신전 기둥 부조와 아직 채색이 남아 있는 기둥의 부조들.
- 오벨리스크: 카르낙 신전의 오벨리스크는 핫셉수트 여왕이 세운 것으로 소개되며, 높이가 약 29m를 넘는 화강암 기둥형태로  서 있다. 아문-라에게 바치는 헌사와 핫셉수트의 카르투슈(왕명문자)가 새겨져 있다.
- 거대 오벨리스크를 채석장에서서  만들어   나일강을 이용하여 운반하고,  세우는 방법에 대한 설명은 아주 흥미롭다.
 
<대열주실>

- 대열주실은 세티1세때 짓기 시작하여, 람세스2세 때 완성한 공간으로 136개의 기둥을 16열로 나열한 것.
(다른 설명에는 134개의 거대한 열주가 서 있고, 파피루스 기둥을 기준으로 람세스2세가 세운 기둥 122개가 있다고도 안내되어 있는데, 세어보지 않아 모르겠다. 원래는 지붕이 있었는데, 현재 남아있지 않아 파란 하늘이 아름답게 받쳐지고 있었다.)
- 기둥에는 파라오의 업적들이 상형문자로 세겨져 있고, 기둥 사이에 부조와 조각상들이 서 있다.
- 열주 : 고대 이집트 창조신화에 의하면 거대한 기둥이 하늘을 받치고 이를 통해 하늘에 도달할수 있다고 믿었기 땨문에 열주를 세웠다고 하는데, 기둥의 모양은 파피루스와 연꽃으로 각각 상이집트와 하이집트를 상징한다.

- 셋째 탑문과 넷째 탑문 사이에 세워져 있는 오벨리스크 . 핫셉수트 여왕의 아버지 투트모세1세가 세운 오벨리스크는 23.2m에 달한다. 
- 넷째와 다섯째 탑문 사이에 세워진 핫셉수트 여왕이 세운 거대 오벨리스크  높이 약 29m.
- 원래 양쪽으로 두 개씩 만들어진 것이나 파괴되어 한 개씩만 남아 있다.

지성소 남족 방향에 있는 호수 : 제사장들이 종교 의식을 행하기 전에 목욕재개 하던 성스러운 호수

- 쇠똥구리 조각상 : 반시계 방향으로 3번 돌면 결혼하고, 5번 돌면 불임 치료가 되고, 7번 돌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말이 있다.
- 역시나 오늘도 주변을 도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사람들은 많은 소원들을 가진다.
 
<기타 카르탁 신전의 유적들>

 

 
- 카르낙 신전의 이곳 저곳을 둘러보고 되돌아 나온다.
- 어느덧 저녁무렵이 되어 그림자가 길어졌다.

 

 
2. 룩소르 신전 (외관투어)

- 카르낙 신전을 보고 나오는 길에 마차로 룩소르 시내투어를 했다.
- 마차를 타고 오늘 승선하기로 되어 있는 크루즈에 탑승하러 가는 길이지만,
- 마차를 타고 나일강을 따라 카르낙 신전에서 크루즈 승선장까지 가는 길에 룩소르 신전이 보였다. 마차가 하도 빨리 달려서(?) 사진을 찍는데, 흔들림이 심했다. 
 
<룩소르 신전>
- 파라오 아멘호테프 3세 때 베베의 3주신인 아문, 무트, 콘수를 위해 지은 사원
- 람세스 2세를 비롯해 투탕카멘, 알렉산저 대왕 등 여러 사람에 의해 증축되었다.
- 오페트 축제 때 사용하기 위해 지은 곳이나 로마가 쳐들어왔을 때는 로마 정부의 오새와 교회로 사용되었다.
(예배당 모양의 건물이 남아 있는 이유)
 
- 오페트 축제: 나일강 수확제, 황금으로 만든 아문, 무트, 콘스 신상을 모형배에 싣고 카르낙 신전에서부터 룩소르 신전까지 약 3km에 달하는 스핑크스 길을 통해 운반했, 배가 룩소르 신전에 도착하면 11일간 꽃과 술, 고기 등을 바치고 신츼 은총을 받기 위한 축제, 축제의 모습은 록소르 신전 열주실 벽에 자세히 세겨져 있다고 하니 찾아 보면 좋겠다.
(보지 못해 아쉬움. ㅠ ㅠ) 파라오의 힘을 부활시키는 의식을 거행하여 파라오와 아문 신이 하나라는 것을 각인시켰다. 축제는 이후 유럽의 사육제의 기원이 되었다. 

- 마차 투어

- 룩소르 신전 외관

- 나일강의 석양
 
- 나일강으로 해가 지면서 하늘이 붉게 물든다, 아름다운 풍경이다.
- 오늘부터 룩소르에서 크루즈를 타고, 아스완까지 내려간다. 처음 해보는 크루즈 여행, 나일강의 노을이 무척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