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둘레길 -효자길 구간
-별로 권하고 싶지 않은 둘레길...쩝,,,
정상에 오르기를 좋아하는 우리는 둘레길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그래서 산에 오르고 돌아 내려올 때 둘레길을 이용하여
시작지점으로 오는 경우가 가끔있는데
이번 원효봉 산행 후 돌아오는 길로 삼은 둘레길 구간은
중간에 똑 끝어져서 찻길을 따라 한참을 걸어야 했다.
둘레길은 산의 둘레를 걷도록 만들어야 한다.
그런데 걷는 사람에 대한 배려가 전혀 없이 산끝자락을 잠시걷다가
자꾸 마을로 나오고, 결국 찻길까지 걷게 만드는(쩗은 구간을,,,)
이런 둘레길은 정말 화가 난다.
사람들에게 둘레길을 걷게 하려면 걷는 사람 입장에서
최대한 생태환경을 파괴하지 않도록 하는 범위에서 둘레길다운 개발을 해주었으면 좋겠다.
계단을 만드는 것도 마찬가지다.
한사람 정도 걸을 수 있는 좁은 흙 오솔길이 가장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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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없는 계곡(큰일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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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 있는 북한산 둘레길 지도,,,참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