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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영화-카사블랑카

by 비아(非我) 2014. 1. 6.

카사블랑카

-포스터 만큼이나 오래된 영화 ^^

그만큼 나도 나이를 먹었다는 증거다.

안개 속의 비행장만 나중에는 떠 오르는 영화.

모로코의 카사블랑카를 왠지 낭만적 이미지로 만들어 버린 영화이기도 하다.ㅎㅎ

어렸을 때는 참 재미있게 보았는데...

 

<EBS 금요일 고전극장 방영>

방송일: 2013년 12월 6일 (금) 밤 11시 40분

부제: 카사블랑카

원제: Casablanca

감독: 마이클 커티즈

출연: 험프리 보가트, 잉그리드 버그만, 폴 헌레이드

제작: 1942년 / 미국

방송길이: 102분

나이등급: 15세

 

 

 

 

 

 

 

 

줄거리:

때는 1941년, 2차 세계대전으로 시끄러운 유럽을 등진 망명자들은 리스본으로 가는 비자를 얻으려 프랑스령 모로코의 카사블랑카로 몰려든다. 카사블랑카에서는 한때 열정적으로 세상을 위해 싸웠으나 사랑과 세상에 배신당하고 냉소적으로 변한 미국인 릭이 꽤 큰 술집을 운영하고 있다. 이 지역을 경유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씩 들르는 이 술집에서는 출국 비자가 비싼 값에 팔리고 손님들을 상대로 도박도 이뤄진다. 그러나 누구와도 가까이 하지 않고 스스로를 격리시키고 있던 릭은 한때 파리에서 사랑했던 여인 일자와 마주친다. 그러나 그녀의 곁에는 체코슬로바이카의 저항군 지도자인 빅토르 라즐로가 있었다. 릭이 독일군에게서 빼앗은 통행증을 갖고 있음을 안 라즐로와 일자는 그에게 통행증을 내줄 것을 요구하지만 릭은 그 요구를 거절한다. 그러나 일자가 그를 사랑하는 마음을 숨기고 떠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설명하자 릭의 분노와 배신감도 잦아든다. 릭은 다시 한 번 대의를 위해 목숨을 바치기로 결심하고, 일자가 무사히 리스본으로 빠져나갈 수 있도록 돕는다.


-------<EBS에서 퍼온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