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에 4박5일 갔나?...2011년 10월 24일을 전후하여....
여행사에 항공편과 호텔을 알아보고
예약을 한 후
타이뻬이 시내 한 복판에 숙박 호텔을 잡아 놓고
버스나 전철을 타고 움직였다.
(물론, 나는 여행을 계획하고 알아보고, 예약하고 , 추진하는 것을 무지 싫어하기 때문에
다 해주시는 분을 따라 덜렁덜렁 따라만 다녀서
어디 다녀왔는지
지금 사진을 정리하면서 지명을 알았지만 ㅎㅎ)
협곡을 가는 날은 여행사 패키지 처럼 가이드가 나와서 우릴 데려다 주어
하루 패키지 투어를 했다.
자유 여행은 버스, 전철을 갈아타고 다녀야 해서
길에 익숙치 않아 찾는데 시간이 많이 소모되곤 하였지만
나름 재미있었다.
나도 영어를 못하지만 중국사람들은 영어를 할 줄 아는 사람이 참 드물었다.
길을 물을 때는 젊은 사람을 붙잡고 물어보면 대충 영어로 의사소통이 되고
아주 친절하게 잘 가르켜 주었다.
비용은 우리가 3년 전. 2011년 가을에 갔는데 한 40만원 정도 들었었다.
사진은 이제야 정리하여 올렸는데
올리면서 여행사를 보니 110만원 패키지 경비를 적어 놓았다.
코스는 똑같은데...
몇 년 사이에 그렇게 많이 올랐나?..물가가?..장난이 아니다....
기억으로 패키지나,,,자유여행이나,,,짧은 기간은 경비가 비슷하게 들은 것 같은데....
하루하루가 다른 모양이다.
다녀온지 몇년 되었더니 어디 갔다 왔는지 장소들이 가물가물하다.
무슨 과학 전시장 같은데...
우린 그곳에 전시되어 있는 모든 기구를 다 해보면서 오랜 시간을 신기해 하며
보냈는데...
아래 사진은 뇌파로 물고기를 원하는 쪽으로 움직이는 실험이었다.
참 신기한 장치 이다.
전시장 밖으로 나오니
젊었을 때 좋아했던 드라마 포청전이 있었다.
'와, 포청천이다"
기념품 가게 앞에서,,
타이뻬이의 우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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