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련사
- 다산 정약용이 유배시절 혜장스님이 계신 백련사에서
차를 마셨다는 절.
다산 정양용이 즐겨 마셨다는 차는 '오늘날의 부초차(釜炒茶)가 아니라 약간발효시킨 후 햇볕에 말리거나 그늘이나 온돌에 은근히 말린 차였던 걸로 추측되는데 발효차에 가까운 황차(黃茶)였으리라 싶다. ' 고 하는데 백련사의 찻집에서 맛볼 수 있다.지금 이곳의 주지스님께서는 차에대해서는 전국적으로 알아주는 분이라고 한다.
-다산이 즐겨 마시던 차 (떡차) : 우선 차를 삼증삼쇄, 즉 세 번 쪄서 세 번 볕에 말렸다. 말린 차를 다시 아주 가늘게 빻았다. 그리고 가늘게 빻은 차를 돌샘의 물로 반죽했다. 반죽한 차를 다시 진흙처럼 완전히 뭉그러지게 찧고 다시 떡 모양으로 만들었다. 혜장이 만든 이른바 떡차는 중국 당나라 때 유행한 차였으며, 정약용이 가장 즐겨 마신 차였다
-다산유물 전시관에 차를 세우고 두충나무 숲길을 따라 산을 넘으면
백련사가 보이고 차밭도 보인다.
-효령대군이 세종에게 왕위를 양보하고 전국을 유람하다
이곳 백련사에서 8년을 지냈다고 한다는 것을 생각하면 절이 더 애뜻하게 느껴진다.
-동백 군락지가 절 뒷편과 옆을 두르고 있어 동백숲이 아름다운 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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