젓갈로 유명한 서해안의 곰소를 지나 바다로 나있는 도로를 달리다 보니
바다 가운데 이런 섬이 있었다.
유럽의 한 섬에 성당이 있고,
그곳이 관광지로 유명한 곳..이름이 생각나지 않지만...
우리도 이곳에 성당이나 뭐,,그런 것을 예쁘게 지어 놓고
관광명소화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서해안의 고즈넉한 갯벌과
독특한 회색톤의 아름다움과 어우러져
정말 아름다웠다.
앞은 모래가 아니고 바닷물인데
서해바다 특유의 회색빛이어서
마치 찍어놓으니 모래사장같다.
아무튼 이곳은 섬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