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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또 다른 세상

조선의 명탐정

by 비아(非我) 2015. 2. 16.

조선의 명탐정

1. 각시투구꽃의 비밀 (2011)

 

 

 

 

 

 

 

 

 

 

 

 

 

 

정조 16년 공납 비리를 숨기려는 관료들의 음오를 짐작한 정조는 조선 제일의 명탐정(김영민)에게

사건의 배후를 찾으라는 밀명을 내린다. 여기에 개장수(오달수)의 도움을 위기를 모면하게 되고

서필과 함께 결정적 단서인 각시트그꽃을 찾아 적성으로 향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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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사극을 아주 코믹하고 기발한 아이디어로 재미있게 잘 만들었다.

특리 두사람의 콤비연기는 아주 유쾌하다.

 

2. 사라진 놉의 딸(2014.2월 개봉)

 

우리가 또 나설 차례인가!

정조 19년. 한때는 왕의 밀명을 받던 특사였으나
무슨 이유인지 왕에게 미운 털이 박혀 외딴 섬에 유배되어 버린 조선 제일의 명탐정 김민.
찾아오는 이라곤 지난 날 함께 했던 파트너 서필과
매일 같이 동생을 찾아달라며 오는 어린 소녀뿐이다.

그러던 중 김민은 조선 전역에 불량은괴가 유통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고,
이로 인해 잠자고 있던 탐정 본능이 꿈틀거리기 시작한다.
결국 유배지 이탈이라는 초강수를 두며
불량은괴 유통사건과 행방불명 된 소녀의 동생을 찾기 위해 본격 수사에 착수하게 된다.

사상 최초로 동시에 두 사건 해결에 나선 조선 명탐정 김민과 서필!
그러나 정체를 알 수 없는 미모의 여인 히사코로 인해 명콤비의 수사는 더욱 혼선을 빚는다.

(다음 영화에서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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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영화이든

2편은 1편만 못하다.

간혹있는 깨알 같은 위트는 영화 전반을 살리기에는 역부족이어

보는 내내 지루하다.

쩝,,,간만에 재미있는 영화하나 볼까하고 극장을 찾았다가 실망하고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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