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네치카

소네치카

 

제2회 박경리문학상을 수상한 류드밀라 울리츠카야의 걸작선 『소네치카』. 현대 러시아문학을 이끄는 작가 중 한 명으로 꼽히는 류드밀라 울리츠카야는 러시아 부커상을 비롯하여 다수의 국내외 문학상을 수상했다. 이 책에는 그녀의 대표작인 중편 《소네치카》와 장편 《메데야와 그녀의 아이들》, 단편 《스페이드의 여왕》을 실었다. 작가의 다양한 문학적 면모를 종합적으로 만날 수 있다.

류드밀라 울리츠카야에게 작가로서의 명성을 안겨다준 표제작 《소네치카》는 여성과 가족에 대한 작가의 세계관이 잘 집약된 작품으로, 주인공 소네치카의 일대기를 담담하게 그려냈다. 《메데야와 그녀의 아이들》은 가족에 대한 장편소설로, 고대 그리스신화를 모티프로 삼아 긴 세월 속에서 변모하는 가문의 운명을 보여준다. 《스페이드의 여왕》은 푸시킨의 동명 소설에 등장하는 백작부인을 닮은 노파 ‘무르’의 이야기이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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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리 문학상을 러시아 여류소설가가 받았다는 것이 신기하여

학교도서관에 신청을 해 읽었다.

오래전에 읽었는데

요즘 통 바뻐서 읽은 책을 올리지 못하다가

사진이 보여서 이곳에 올려 소개한다.

러시아 여성의 일대기를 그린 장편 소설로 ,

순박하고 강인한 점이

우리나라 여성의 순종적인 삶의 여정과 비슷한

그래서 박경리의 소설과 비슷한 느낌이 드는 그런 소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