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7스펙터
-2015년 제작
전편에서 인간적인 007을 추구한다는 감독의 말처럼 제임스 본드의 과거가 드러나면서,,,어쩌구..
한다고 하기에 헐리우드의 물을 좀 벗고 정말 영국적인 드라마 같은 007이 나오려나?..기대를 했나보다.
전편만도 못한 줄거리도 없고, 내용의 개연성도 없는
그렇다고 007나름의 기발함도 없고.
전편에서 보여준 홍콩엘리베이터의 싸움 장면 같이 영상미를 보여줄 만한 장면도 없고...
어느 순간 보다가 지루하여 거의 졸리기까지한....
차라리
그 전의 정말 상업적이고, 여성 성 상품화 적인 노골성을 드러내는 것이 더 정직할 것 같은.
007 시리즈 중에 제일 볼만하지 않은... 너무 혹평인가?..
아무튼 재미었다.
이제는 007시리즈를 그만 보러 가야 겠다고 생각하며 극장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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