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K. 외계에서 온 얼간이
(영화소개)
신에 대한 도발을 감행하다
종교에 대한 깊이 있는 메시지, 발칙하게 던지다!
<피케이: 별에서 온 얼간이>는
지구에 불시착한 외계인 ‘피케이’가 우주로 돌아가는 리모콘을 도둑맞으면서 펼쳐지는 지구 표류기를 담은 코믹 휴먼드라마다. 우주로 ‘컴백 홈’
하기 위해 리모콘을 찾아 나선 ‘피케이’는 외계인의 시각에서 인도 내에 만연한 다양한 종교와 신에 대한 발칙한 도발을 감행한다. 신에 대한
제도적인 병폐를 유쾌하게 풍자해 인도 개봉 당시 관객들은 물론, 언론과 평단의 뜨거운 찬사를 받은 바 있다.
영화의 포인트는
외계인 ‘피케이’의 질문에서 시작된다. 도둑맞은 리모콘을 찾을 방법을 묻는 그에게 사람들은 하나같이 “난 신이 아니야”라며 신에게 답을 구하라는
조언만을 남긴다. 전지전능한 신의 능력을 기대한 ‘피케이’는 온갖 종교적 의식을 감행하며 그를 찾아 나서지만 난관에 부딪힐 뿐이다. 게다가
사람들이 믿는 신은 한둘이 아니다. 좌절하는 ‘피케이’의 사연을 들은 방송국 리포터 ‘자구’(아누쉬카 샤르마)는 그의 귀환을 돕기로 한다. 둘은
무턱대고 신을 믿는 사상에 대응해, 사람들 스스로가 의식을 가지게 만들고 리모콘도 되찾을 방법을 계획한다.
이처럼 <피케이:
별에서 온 얼간이>는 종교와 신에 대한 맹목적인 찬양이 성행하는 현실을 꼬집는다. 진짜 신과 가짜 신의 분별을 통해 진정한 믿음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깊이 있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영화는 종교라는 다소 조심스러운 소재를 다루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순수한 외계인 ‘피케이’의
눈을 통해 메시지를 전달하기에 관객들은 결코 부담스럽지 않게 영화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 또한 현실 풍자와 함께, 재치 있는 상황설정과
드라마틱한 대사들로 시종일관 유쾌함과 감동을 제공한다.
-------------(다음영화소개 에서 펌)-----------------------------------------
위의 영화소개대로
절대 실망하지 않는 영화이다.
신에대해 우리가 진정으로 인간적이라는 것에 대해
사람에 대한 믿음과 도움에 대해
우리에게 질문하고 있다.
<세 얼간이>의 주인공 아미르 칸이
또하나의 따뜻함을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