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여행 · 책· 영화. 그리고 채움과 비움.
산, 거기 있어 오르니

두문동재->금대봉-> 대덕산 ->검룡소

by 비아(非我) 2017. 7. 18.

두문동재 ->금대봉-> 대덕산  ->검룡소

- 2017.7.15

- 약 3시간 정도- 여유있게 점심먹고 하면 4시간 정도

    ( 우린   왕복 6시간  걸렸다. )

- 사전 예약제 실시

- 하루 300명정도 입산허가한다. 주민등록증 가져갈 것.

- 입구에서 표찰을 받고 넘어가서 검룡소에 제출하면 되는데, 금대봉만 다녀오려면 표찰이 필요없다.

   금대봉에서 내려오는 것에 관리안내소가 있어 표찰이 있는 사람만 검룡소로 넘어가도록 통제하고 있다.

- 오후 3시까지만 입산 가능.

- (우린 두문동재에 차를 대고, 검룡소로 넘어가서 차를 가지러 다시 올 생각이었다.

   그러나

   대덕산에서 하산을 하고, 시간이 많이 남아서 다시 두분동재로 산을 올랐다.

   두문동재에서 검룡소 가는 길은 금대봉과 대덕산을 오르는 것을 제외하고는 모두 하산길이라

   편안하게 야생화를 감상하면서 내려가면 되었는데

  별로 경사가 없기는 하였지만 다시 돌아오는 길은 어째튼 오르막이라....

   이럴거면 차라리 검룡소에 차를 대고 금대봉까지 갔다가 다시 하산하는 것이 좋았을걸...하면 후회(?)를 했다.)

- 두문동재에서 검룡소 코스는 나무가 우겨져 해가 보이지 않아, 이날 비가왔는데도 우산을 쓰지 않고 산행을 했다.

   여름 야생화가 많아 사진을 찍은 이들이 많이 찾는다.

   전에 카메라를 들고 야생화를 찍으로 다녀왔기 때문에, 이번 산행은 완전 산행을 목적으로 갔다.

  그래서 사진은 핸폰으로 찍은 것.^^





- 금대봉 가는 길 (오른쪽), 다시 돌아올 때는 왼쪽 길로 내려온다.

-  탐방안내도.

  - 금대봉

- 금대봉에서 대덕산쪽으로.

- 금대봉에서 내려오면 이곳에 탐방안내소가 있고, 한번 더 표찰 검사를 받아야 한다.







 - 고목나무 샘 (ㅎ ㅎ ^^)

- 대단한 나무의 생명력, 그리고 버팀목이 되어진 나무,






- 대덕산에서 하산길

- 이곳에서 그대로 하산하면 검룡소 가는길/ 우린 다시 두문동재로 가려고  분주령쪽으로 산행시작.^^

대덕산에 오르지 않고 분주령에서 검룡소로 바로 내려가는 길과 만나는 지점.

우린 분주령에서 다시 두문동재로. ..


- 에고에고...잔뜩 흐린 날씨가 여기서부터 비가 쏟아지기 시작, 그대로 수풀이 우거져서 비옷이나 우산은 쓰지 않아도 되어 다행.

 아무튼 다시 오르막길을 오르려니 힘이 들었다...경사는 급하지 않았어도,

- 이 코스는 언제와도 참 좋다. 사람도 적어서...

  우리가 검룡소로 바로 내려가지 않고. 다시 두문동재로 온 이유 중 하나가, ,,산악회 팀과 만나 자꾸 같이 가게되니 번거로워서....

아주 조용하고 한적한  되돌아 오는 길을 택했다. 산행시간들이 거의 비슷하게 출발하기 때문에 돌아오는 길은 아무도 없어

너무도 좋았다는 것...^^

- 아름다운 산이다.


'산, 거기 있어 오르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충주 계명산  (0) 2017.07.24
함백산 (두문동재)  (0) 2017.07.18
가은산  (0) 2017.07.06
수리산  (0) 2017.06.27
백암산  (0) 2017.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