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베를린 2012. 7.31~8.11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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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카이저빌헬름 교회, 베를린 장벽, 공원을 들어가기 위해 줄서 있는 사람들,
그리고 브란덴부르크 문과 광장, 시청사, 베를린 역, 마이클젝슨이 자고 갔다는 호텔,
거리의 모습 등등...
독일은 제일 가보고 싶었던 나라였다.
고등학교 때 헤르만 헷세를 비롯한 독일 문학을 접하면서 부터
그들의 국민성을 꼭 접해보고 싶었다.
근면하고, 검소하고, 그러면서 세계 대전을 두번이나 일으킨 나라,
그들이 무너뜨린 베를린 장벽. 그래서 세계유일한 분단국으로 우리나라를 남게 한 나라,
유럽의 모든 경제가 흔들릴 때 혼자 굳건히 버티고 있는 나라,
유대인을 학살하고, 그것을 참회할 줄 아는 나라.
히틀러에 맞선선 본회퍼 목사 같은 사람이 사는 나라.
그것이 내가 가지고 있는 독일에 대한 이미지다.
일본은 우리나라에 극한 만행을 저지르고도 참회는 커녕 지금도 헛소리하고 있지 않은가?...
베를린 장벽과 히틀러의 집무실과 유대인 추모공원 등으리 보는 나의 감정은 남달랐다.
다시 한번 가보고 싶은 나라, 그래서 그 곳에서 그들의 국민성을 접해보고 싶은,,,
베를린은 예상했던 대로 소박하고 조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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