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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거기 있어 오르니

지리산 벽소령

by 비아(非我) 2017. 8. 4.

지리산 벽소령

- 2017년 8월 1일

- 지리산자연휴양림을 조금 못간 삼거리에서 직진을 하면 벽소령하는 길이 나온다.

좁은 시멘트길을 차를 가지고 꼬부랑꼬부랑 급경사를 올라가면 아래보이는 곳까지 차량 통행이 가능하다.

그곳에 한 7-10대 정도 세울 수 있다.

(사람들이 거의 오지 않으므로 대충 자리가 항상 있을 듯)

- 음정에서 연하천 삼거리를 지나. 형제봉, 벽소령대피소, 다시 음정으로.

- 4시간 혹은 5시간 정도의 산행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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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임로를 따라 계속 걸어가다보면,

아래 사진과 같은 이정표가 나온다.  그곳에서 오른쪽으로 난 '연하천대피소'로 가는 길로 산행시작





- 오르는 산행길은 거의 전체가 바위로된 경사가 급한 길이다.

- 고개를 넘어가는 능선길은 조릿대로 덮여있다.




- 삼거리에서 백소렫 대피소로,








- 형제봉



- 벽소령 대피소, 전경 (초코파이 등 간단한 비상식량을 판다)

- 산장은 예약제로 실시하고, 간단한 담요처럼 생긴 것을 준다.

- 이곳에서 취사가능.

- 벽소령대피소에서 세석대피소나 장터목으로 들어가는 길은 대피소 예약 손님에 한해서 4시까지 들여보내고 있었다. (4시는 하절기 기준)

 종주를 하려먼 연하천에서 1박을 하고, 세석이나 장터목에서 1박, 그리고 천왕봉을 올라 내려오면 된다.

 1박으로는 젊은 사람들. 보통은 2박 3일로 천천히 무리없이 산행하는 것이 좋다.

- 우린 다시 음정으로 하산을 시작했다.




- 벽소령대피소에서 위 간판까지는 돌계단길 300m 하산길이다.

- 그 이후 이곳 안내판부터는 임로를 따라 쭉 내려오면 된다. (걷기는 편하나 지루하지...임로는 별로...)







- 여름 어느산에나 지천으로 피어있는 물봉선이 이곳 지리산에서는 별로 보지 못했다. 귀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