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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행 · 책· 영화. 그리고 채움과 비움.
갈 곳 많은 지구 여행

말레시아 -코타키나발루

by 비아(非我) 2019. 1. 10.

코타키나발루

- 2019.1.3~1.7








1. 툰구압둘라만 해양국립공원 아일랜드 투어

- 툰구 압둘라만 해양 국립공원 5개의 섬 중 한곳에서 스토쿨링과 짚라인 씨워킹, 스쿠버다이빙 등 해양스포츠와  해수욕을 즐길 수 있는 곳.

 

- 코타키나발루는 아주 작은 해안도시여서 도심에 모든 시설이 몰려 있다. 관광용 보트 타는 곳.



- 해안과 섬 둘래를 따라 수상가옥이 동네를 이룬다. 이 안에 학교도 있고 , 작은 마을을 형성하고 산다고 한다.

  대를 이어 어업에 종사하면 사는 사람들이 대부분인데 그렇게 가난하지는 않다고 한다.

- 수상가옥에서 버린 쓰레기들이 바다위를 둥둥 떠다닌다. 심각한 해양오염의 원인이 되어 심각했다.


- 수상가옥이 있는 섬을 돌아 해양 스포츠를 줄길 수 있는 곳으로 갔다. 이 지역 전체가 국립공원이라는데 관리는 되고 있지 않아...ㅜ ㅜ



- 섬안의 레스토랑.


- 이 쪽은 00여행사 투어 구역이고, 반대쪽은 또 다른 여행사 투어구역이라고 한다.

- 스노쿨링 개인 장비를 가지고 가는 것이 좋겠다.(대여도 해주지만...ㅠ ㅠ)



- 짚라인 타는 곳 아래서 건너편 섬을 배경으로 증명사진, 짚라인을 타려면 이곳에서 20분쯤 올라가는데

  내려오는데 몇분 걸리지 않고 순식간에 내려오기 때문에 만족도가 떨어진다고 권하지 않아 사람이 없었다.

나도 구경만...기대를 잔뜩하고 같는데. ㅜ ㅜ


2. 전통 시장과 저녁 식사


- 수상가옥에 사는 사람들의 교통수단인 보트 타는 곳.

(수상가옥과 이곳을 왔다갔다 한다. 엄청 빠른 속도로)


- 코타키나발루의 유일한(?) 백화점.

<한국식당 부가-한자어로 부잣집이라는 뜻)

- 식당에서 바라보는 노을. (그 날은 구름이 낮게 끼여 별로 아름답지 않아 아쉬웠다.ㅜ ㅜ)


3. 마리마리 민속마을

- 두번째 날에 선택 관광으로 맹그로브투어를 하고 싶었으나, 바나나 보트타고, 해먹에서 쉬는 것만 있다고 하여 할 수 없이 민속마을을 갔다.

  음,,,기대를 전혀 하지 않고 갔기 때문인지...그런데로 괜찮았다.

  정글부족들이 어떻게 살아왔고, 살아 남았는지를 살펴보는 재미 또한 있었다.

- 마리마리 민속마을은 코타키나발루의 여러 소수 민족들의 독특한 전총가옥과 다양한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해양스퐃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은 맹그로브가서 해수욕하는 것이 좋고, 가족단위 여행객은 둘러볼 만 하다.


- 매표소

- 마을 안내도 (다양한 부족의 체험마을- 우맂나라의 민속촌 같은 곳이다.)

- 마을 안내 가이드.



- 바나나 꽃이라고 한다. 생전 처음 보았다.^^


- 튀김 요리가 많았는데, 기름을 야자 열매에서 구한다고 한다.

- 결혼예식과 신혼방.



- 술, 꿀, 밥, 부족마다의 요리 등 다양한 먹거리를 맛보는 체험을 할 수 있다.

- 커피가 제일 반가워! ^^

튀어 올라 지붕에 매달려 있는 이것을 잡는 사람을 용사로 뽑았다고 한다.

- 문신 체험

- 전통 공연


3. 반딧불 투어

- '황홀한 석양 속 어둠이 내리고, 반딧불의 마법이 시작된다.'

- 배를 타고 나가서 맹그로브 나무에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처럼 무수히 반짝이는 반딧불 향연은 꼭 봐야 할 볼거리 중의 하나이다.

  바람이 불면 반딧불이 떼를 지어 날아오르는데 그 모습이 장관이다.

  하늘에 떠있는 별인지, 반딧불인지... 1시간 정도 마치 꿈 속에 있는 듯하다.

 (모기 조심- 엄청 물렸다. .  ㅠ ㅠ 꼭 벌레 퇴치제를 살짝 뿌리고 갈것)

(사진을 찍을 수 없어서 출발할 때 이 사진 한장으로 만족을.)



4. 사바 주청사 와 사바 주립 모스크(블루 모스크)

 

가. 사바 주청사

- 사바 주청사 : 리카스만에 위치하고 있는 사바 주청사는 사바주에서 가장 높은 빌딩으로 112미터에 32층.

- 세계 3대 건축물로 수상 직무실과 청사 사무실로 쓰였으나. 지금은 신청사에서 집무하고, 이 동그란 건축물은 상징 역할만 한다고 한다.

- 360도 회전하는 고급 레스토랑과 5만권의 장서를 자랑하는 주립 도서관이 내부에 있으며, 현재는 바닷물과 바람에 부식되어 내부 관광이 제한되고 있다. ]


- 사바 주 청사 (내가 힘껏 밀었더니 기울어진듯? ㅎ ㅎ)

- 사바 주 신청사(부청사) 라는 가이드의 설명.


  나. 사바 주립 모스크(이슬람 사원- 블루 모스크)

  - 말레이시아 국교인 이슬람교를 믿는 신도들을 위한 사원

 - 사바주 최대의 이슬람 사원으로 물에 비친 모습이 아름답다.

 - 밤에 초록색 불이 켜지는데 그 모습도 환상적이었다. (사진이 잘 안나옴 ㅠ ㅠ)

 - 레드 모스크의 아름다운 모습은 대학교 안에 있다고 하여 가보지 못했다. 무척 아쉽다.




- 중국인 관광객이 이곳에서 난동을 부리는 바람이 관광객 출입이 제한되어 내부를 볼 수 없었다. ㅠ ㅠ

 - 밖에서 사진만...

- 블루 모스크 입구에서 증명사진.^^



5. 선데이 마켓

- 우리 나라 전통시장 같은 곳이다. 우리가 묵은 하야트 호텔에서 멀지 않았고, 마침 일요일 이기도 해서 시장에 나가 보았다.

  없는 것 없이 다 있다 ^^ 재미 삼아 둘러보는 것도 좋은데...너무 더웠다.

- 가는 길. 마켓 초입이다. 두 줄로 천막들로 길게 늘어서 있다. 생각보다 큰 편이다.

- 빵가게

- 먹거리 장터. (마치 중국 거리를 보는 듯...)



- 말레시아 전통과자

- 바닷가라는 느낌이 물씬 풍기는 장식품들.

- 가장 인상적이었던 물건. (우리나라 박공예 같은 것이라고 할 수 있겠다^^)


6. 코타키나발루의 석양

- 코타키나발루는 해안도시여서 바닷가 어느 곳에서나 아름다운 석양과 노을을 볼 수 있다.







- 떨어지는 해를 잡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