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하회마을
- 2019.9.24
-하회마을 주차장에서 내려 장터를 지나 셔틀버스를 타고 하회마을로 들어가야 한다.
- 자랑스런 우리의 세계문화유산 '하외마을'
- 난 이 성황당 나무를 정말 좋아했었는데...지금은 소원들을 두루고 서서 근접할 수 없게 되어있었다.
- 전에는 이 나무에 올라설 수도 있어서 참 좋았는데,,이제 유명해지고 관광객이 많아지니 어쩔 수 없다.^^:
- 류씨 본택인 양진당
- 충효당 입구
- 너무도 소중한 기회로 류성룡 선생의 후손을 뵐 수 있었다. 이 마을에 얽힌 많은 이야기와 충효당 안쪽 안채까지 들어가 볼 수 있는 기회여서 결례를 무릅쓰고 사진을 찍었다.
(뒤쪽이 높은 언덕에 집을 지어서 뒷마당이 안마당 보다 휠씬 높다. 대청마루가 시원하다)
엘리자베스 영국여왕이 방문당시 마루에 올라설 수 있도록 매달아 놓았던 줄.
- 사랑채인 충효당
- 안채와 별채 사이의 마당에서 류씨본가인 양진당이 보인다.
- 한류스타 류시원이 살았던 집. 찾는 사람이 많아 문패를 달아놓았다고 한다. 이곳에서 엘리자베스여왕 방문시 식사를 대접하였다고 하며, 정원이 아름답다고 한다. 사람이 살고 있어 관광객들은 들어가 볼 수 없었다.
- 이 구멍 속에 돈을 놓아 한양으로 과거를 보러가던 선비가 노자돈이 떨어지면 가져갈 수 있도록 하였다고 하니, 양반들의 넉넉한 인심을 엿볼 수 있는 부분이다. 작은 구멍을 한 사람이 너무 많은 돈을 움켜주면 다시 빠져나올 수 없게 만들어져 있어, 다음 사람을 생각하도록 하는 지혜를 나타낸다.
- 하회마을을 감싸고 도는 강에 배를 띄우고 절벽위의 부용대까지 줄을 매달아 실에 불을 붙여 불꽃놀이를 즐기고, 시를 지었다는 곳.
(10월에 열리는 안동국제 탈춤 축제에 대비해 줄을 매달고 준비가 한창이었다)
- 얼마전 태풍으로 인해 류성룡선생이 기거하시던 '겸암정사'로 건너갈 수 있는 섭다리가 떠내려가고 반만 남았다.
- 안내원에게 물어보니 후대에 만든것이어서 아마 다시 재건하지 않을 거라고 한다..아쉬웠다. 다리건너 겸암정사를 가보고 싶었는데...
-세계 탈 박물관이 셔틀버스 타는 곳에 있다. 같이 둘러보면 좋을 듯.
- 국제탈춤 축제를 보지 못하고 다시 돌아서야 하는 것이 너무도 아쉬웠다. 딱2일 남았는데. ㅠ ㅠ
<부용대>
- 부용대 올라가는 길 앞에 있는 화천서원
- 병산서원의 만대루와 같은...같으면서도 다른^^
<병산서원)
- 류성룡선생의 후학양성 기관
-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병산리
- 자연속에 녹아든 건축미로 내가 서원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곳이다. 한번 다녀오면 그 인상이 두고두고 남아 생각나는 아름다운 곳.
- 사적 제 260호
- 아름다운 풍광을 내려다 볼 수 있는 만대루
- 강과 병풍처럼 두루고 있는 바위들을 바라볼 수 있는 전경. 이 만대루에 쓰인 나무가 특별한 마루라고 했는데...
- 이제는 기둥이 낡고, 너무도 많은 사람들이 찾아 올라설 수 없도록 막아 놓았다. ㅜ ㅜ
- 입교당
- 입교당 뒤의 장판각
- 류성룡선생의 제사를 지내는 사당 (삼괘문이 특징)
- 연못 옆 출입구에는 아직 가마가 놓여있다. 신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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