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의 도시 비엔나 에서는
매년 여름이면 시청앞 광장에 대형 스크린을 설치하고
음악회를 연다고 한다.
내가 갔을 때는 마침 오페라 페스티발이었는데
이른 시작부터 사람들이 모여
저녁을 먹고, 맥주를 마시며 기다리다가
음악회가 시작되면 의자는 물론 주변 계단들까지 사람들로 꽉 찼었다.
아름다은 시청사에서 울려퍼지는 음악과
그것을 즐기는 자유로운 사람들의 모습이
음악의 도시 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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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 맞은 편의 박물관 다양한 문학가들의 초상이 조각되어 있었는데
건물 자체도 아름다워서 들어가보고 싶은 호기심을 일게 했다.
위의 사진들은 시청앞 음악회 ,
건너편 건물 박물관과
음악회를 보고 돌아오는 길에 만남 풍경과 불켜진 건물,
오스트리아의 지하철(동유럽의 지하철은 다 이런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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