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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 둘레 자박자박 걷기

대부 해솔길 7-1코스

by 비아(非我) 2021. 4. 28.

- 2021.4.25

- 대부 해솔길 중에서 숲길을 끼고 있는 코스로 섬 전체를 가로지르는 코스

- 탄도항(누에섬) - 대부광산퇴적암층-(팔효정)123.봉 -(상상전망대)- 팬션타운- 대부소방서-  벼량산(134.5봉) - 황금산-메타쉐콰이어 숲길 - 대부바다향기 테마파크

- 16.8 Km (6시간: 중간 점심, 휴식 등 포함) 4-5시간이라고 나와 있지만 그 시간안에 걷기는 힘들다.

- 7-1코스는 거의 대부분이 산길이라 등산화와 스틱을 준비하면 좋다.

- 햇볕이 많으므로 여름에는 좀 힘들다.

 

해양안전체험관 앞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길을 건너 해솔길 운행버스인 123번 버스를 타고 탄도항으로 간다.

 

탄도항 누에섬 앞에서 7-1코스가 시작된다.

 

탄도항에서 도로를 건너 맞은편 코스 입구로 들어선다.

 

7-1코스 시작점 입구.

 

퇴적암층을 보러 언덕으로 오른다.

 

- 나머지 길은 계속 표식기를 따라 걸으면 되니 길을 잃을 염려가 없으므로 풍경 사진만 올리도록 한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누에섬의 풍차

 

전망대에서 바라본 탄도항 방향 전경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대부광산퇴적암층

 

퇴적암층 쉼터

 

잔디광장으로 내려와 아래서 바라본 퇴적암층 전경
도로 조금, 산길 따라 걷기도 하고

 

이런 제방도로를 두번 걷게 된다.

 

6-1코스와 한참을 겹쳐지다가 이곳에서 6코스와 만나고, 또다시 조금 더 가면 5코스와도 한번 겹쳐진다.

 

첫번째 전망대 (바람이 아주 시원하여 이곳에서 간식을 먹고 쉬었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누에섬

 

아까 지나온 제방도로도 보인다.

 

팔효정 가는길

 

전체 코스 중에 이 산책로가 가장 예뻤던 것 같다.

 

상상 전망돼 (전망대가 아니라 '전망돼'가 맞다고? 상상을 해보라는 말이다. 단순한 이름이 아닌
상상전망돼에서 주차장으로 내려가지 않고 화장실옆으로 숲길로 들어선다

 

숲길에서 다시 숲길로.

 

팬션단지도 지나고

 

 

황금산에서 내려오면 이 도로를 T자로 만나게 되는데 왼쪽으로 가야 함.(새부리가 오른족을 가르키고 있는 바람에 오른쪽애 둘어서는 길이 있다보다..하고 한참가다가 되돌아 왔다. ㅜ ㅜ, 새의 방향을 돌려 놓아야 할 것 같다 잘못된 방향 표지판..)
도로를 따라 한참을 걷는다.

 

메타세콰이어 숲(?)길 입구

 

메타스퀘아 숲길. (사람들이 이곳에서 전동차들을 타고 달린다) 공원안에서 대여.

 

테마공원안으로 걷는다.

 

- 바다향기 테마파크에 제1주차장이 있으므로, 이곳에 주차를 하고 버스를 타고 탄도항으로 가 걷기를 시작해도 된다.

- 해양안전체험과 주차장은 테마파크 바로 옆에 있으므로 한 5분쯤 더 걸으면 주차장이 나온다.

- 힘들지만 좋은 하루 걸이 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