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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행 · 책· 영화. 그리고 채움과 비움.
영화, 또 다른 세상

이웃집에 신이 산다(2015)

by 비아(非我) 2021. 4. 29.

-The Brand New Testament, Le tout nouveau testament, 2015

 

- 2015.12.24 개봉

- 코미디, 판타지

- 벨기에

- 청소년관람불가

- 115분

- 감독 : 자코 반 도마엘

- 주연 : 베누아 포엘부르데, 가뜨린느 드뇌브, 필리 그로인

- 수상 : 2015 유럽 영화상(미술상), 시체스국제영화제 ( Mèlies d’Argent 상-장편, 오피셜판타스틱 여우주연상)

- 영화속 명대사 " 삶이란 스케이트장 같은거야, 많은 사람이 넘어지거든"

 

(영화 내용)

 

오 마이 갓!
만약, 신이 우리 이웃집에 살고 있다면? ...

유럽 브뤼셀의 수상한 아파트, 그곳에는 못된 심보의 괴짜 신이 살고 있다. 어엿한 가정까지 꾸리고 있지만 인간을 골탕 먹이기 좋아하고, 아내와 자식들에겐 소리 지르기 일쑤,‘진상’ 그 자체가 바로 ‘신’이다! 심술궂은 아빠‘신’의 행동에 반발한 사춘기 딸 ‘에아’는 아빠의 컴퓨터를 해킹해 지상에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죽는 날짜를 문자로 전송하고, 세상은 일대 혼란에 빠진다. 세상을 구원할 방법은 오로지 신약성서를 다시 쓰는 것뿐! 에아는 새로운 신약성서에 담을 6명의 사도를 찾아 나서는데…

 

보편짜증유발의 법칙

지금 여기, 이 신은 천지창조를 해놓고 지루해서 브뤼셀을 만들었다.
그리고 피조물이란 것도 만들었다. 남자를 만들었고…, 실패했다.
그리고 인간을 괴롭히기 위해 보편짜증유발의 법칙을 만들었다.

법칙 2117호 필요 추가 수면량은 딱 10분 더.
법칙 2129호 욕조에 들어가기만하면 전화벨이 울린다.
법칙 2125호 빵은 잼을 바른 면이 꼭 바닥에 떨어진다. 혹은 잼을 바르고 보면 꼭 빵 겉면이다.
법칙 2126호 접시는 꼭 설거지가 끝나면 깨진다.
법칙 2218호 마트에서 계산할 땐 항상 옆줄이 더 빠르다.
법칙 2231호 짜증 나는 상황은 꼭 한꺼번에 닥친다.

 

---------------------(다음 영화소개)---------------------------------------------

 

아주 기발하고,

아주 재미있다.

폭력성이  다분한 남자 신에 비해

아름다운 색으로 , 예쁜 꽃으로 화려한 무늬의 지구를 만드는 여자신이 세계를 다스린다면?

 

가장 소외되고.

힘든 삶을 살아가는 이웃 속에 신이 존재한다는

평범하면서도 어려운 진리를 판타지적 요소와

웃음으로 승화시킨 수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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