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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 둘레 자박자박 걷기

서울둘레길1코스(화랑대역 ->도봉산역)

by 비아(非我) 2021. 7. 2.

- 2021.6.27

 

- 도봉산역-> 서울창포공원 -> 벽운동계곡 -> 노원골 -> 당고개공원 갈림길-> 덕룡고개 -> 철쭉동산 -> 불암산 전망대 -> 넓적바위 -> 전당대2 -> 불암삼 입구 -> 화랑대역

 (코스를 거꾸로 걷는 것을 권하지 않음!)

 

- 거리 : 18.6km

- 시간 : 8시간 40분

- 난이도 : 상 (수락산 둘레길 구간은 언덕을 오르락 내리락이 있는 편이고, 불암산 구간은 거의 평탄하여 걷기 힘들지 않다. )

 

- 불암산 구간은 불암산 둘레길과 코스가 겹친다.

 

- 우린 아무런 정보 없이 화랑대역에서 거꾸로 도봉산역을 향해 출발했는데, 불암산 코스의 쉬운 길은 오전에 하고,

오후에 수락산 코스를 하는 동안 무척 후회를 했다. 지친 상태에서 경사가 있는 산길을 오르려니 체력이 딸렸다.

그러니 꼭 체력이 있을때 수락코스를 하고, 오후에 쉬엄쉬엄 불암산 코스를 걷기를 권한다.

 

사잔출처 : 두루누비

 

서울둘레길 1코스 안내판

 

 

※ 우린 화양대역에서 출발했으므로 만약 이 길을 걷게 된다면 도봉산역에서 서울 창포원 순으로 사진을 거꾸로 보면서 코스를 따라가면 된다.

 

화랑대 역에서 원자력병 방향으로 걸어와 병원 맞은편의 불암산 입구로 들어선다.

 

불암산둘레길은 길이 평탄한 편이며, 걷는 사람이 많다.

 

공룡바위

 

전망대(엘리베이터도 있다.)

 

전망대 위에서 바라본 불암산 정상 부분

 

둘레길에서 불암삼 정상가는 입구의 큰길과 만나는 지점에서 조금 아래로 내려 갔다가

 

다시 계곡 입구로 표식을 따라 들어선다. 다리를 건너면 된다. 표식이 잘되어 있으니 찾기 어렵지 않다.

 

둘레길 표식 (다양한 표식들이 군데군데 잘 되어 있어 길따라 걷기 어렵지 않다.)
둘레길이라 군데군데 정상으로 가는 입구들과 만나고, 체력단련장, 공원 등과 만나기도 한다.

 

철쭉동산 갈림길. (이곳에서 당고개로 내려가면 도로를 따라 다시 수락쪽 둘레길과 만나는 단축코스) 둘레길 인증 스탬프를 찍는 곳

 

숲길을 계속 걷고 싶으면 앞으로 난 길로 계속 걷는다. (이 구간은 1시간 40분 정도 오르막과 내리막을 반복한다.)

바위모양이 연인이 키스를 하고 있는 것 같아 멀리서 신기하여 찍었는데, 가까이 가보니 '연인바위'라고 이름지어져 있다^^

 

산에서 내려와 짧은 도로를 걷는다.

 

다시 숲으로
둘레길의 다양한 표식판들.

 

내려가고,
올라가고.
길과 몇번 만났다, 다시 숲길로 들어서기도 한다.
가도가도 당고개역 ㅋ ㅋ

 

거인손바닥 바위
정말 거인 손바닥이 바위에 찍혀있다. 우와! 신기하다!!!

 

드디어 당고개 갈림길 (당고개 역으로 내려갔다 다시 올라오는 단축코스와 만나는 지점이다.) 그리고 수락산 둘레길 코스의 시작점.
채석장
전망대에서 바라본 불암산 방향
노원골

 

벽운동 계곡을 지나

 

수락산 입구

 

수락산 입구 큰 도로에서 수락산역쪽으로 나가지 않고, 등산로를 따라 조금 올라가면 상점 옆으로 둘레길 계곡 데크로 내려선다.
1코스 정상 방향에서 가면 숲길의 시작점이다.
상도교를 건너 서울창포원 방향으로 도로를 따라 걷는다

 

서울창포원 후문
능소화 터널
능소화
서울둘레길 안내센터에서 인증스탬프책자와 지도를 받을 수 있다.

 

도봉산역 앞의 서울창포원 정문 입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