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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한 편의 드라마

경여년

by 비아(非我) 2021. 7. 22.

- 중국드라마(46부작)

- 2019.11.26 ~2020.1.20 방영

- 주연 : 장약윤(범한), 진도명(겸재), 우강(진평평), 이심(임완아)

 

 

요즘은 중국드라마를 볼만한 것이 없어서,

'경여년' 을 몰아보기로 다시 보았다.

(전에 중화 TV에서 방영당시, 여자주인공 이심이 맘에 들지 않아서 띄엄띄엄 보다가 뒷부분을 아주 재미있게 본 기억이 있어서, 그냥 몰아보기로 처음부터 다시 보았다.)

처음 시작은 현대, 한 소설 작가가 자신의 소설 속 내용으로 시작한다.

물론 마지막 장면도 현대 작가의 소설속 이야기 였음을 밝히고, '아직 이야기가 끝나지 않았음'을 말한다.

 

현재의 젊은이가 현재의 기억을 그대로 가지고 과거로 가서 다시 태어난다는

별로 새롭지도 않은 상상을 제외하고는

한 특출난 재능을 가진 젊은이 (그 특출한 재능이 현재의 과학문명이라는 점)가

자신에게 일어나는 사건들을 통해 출생의 비밀과 정치적 알력,  주변에 일어나는 갖가지 사건 등을 해결해 가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인데

재미있다.

그래서 다음 속편이 기대된다.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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