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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 둘레 자박자박 걷기

서울탐방- 강서 역사문화순례길

by 비아(非我) 2021. 9. 28.

- 2021.9.25

- '역사문화 순례길' 이라고 하니 거창해 보이기는 하나, 강서 양천의 문화유적지를 두루 살필 수 있고,

걷기에도 아름다워 내가 좋아하는 산책길 중의 하나이다.

- 혼자 터벅터벅 걷기 좋은 길(난 이날 2만 5천보쯤 걸었다.) 시간은 3시간쯤?...한번도 쉬지 않음.

 

- 마곡 '서울시민공원'/서울식물원 ->양천향교. ->겸재정선미술관 -> 궁산둘레길 -> 한강시민공원 산책길

-> 구임박물관, / 구암공원  -> 다시 궁산 -> 서서울 호수공원 (왕복했음)

 

서울식물원 앞 서울시민공원 입구. (마곡나루역에서 내려 시민공원안을 산책한 후 이곳으로 나와 큰길을 따라 서울식물원 앞으로)

 

서울식물원 입장을 기다리는 많은 사람들
식물원에서 겸재미술관(한강쪽) 방향으로 큰길을 건너 작은 공원을 지나 이쪽으로 나온다.

 

겸재 정선 미술관에서 한강의 옛모습을 그대로 화폭에 담은 정선의 그림들을 둘러본 후 궁산에 올르면 더 좋다.

 

 

겸재정선미술관 뒤쪽으로 나오면 궁산근린공원 입구가 보인다.

 

소악루에 올라 정선의 그림속의 옛한강 모습과 비교하며 경관을 내려다 본다.
소악루에서 내려와 둘레길에서 '발산IC방향으로 오른쪽으로 내려선다.
아파트와 올림픽 대로 사이길에 산책로가 잘 나있다. 구암공원 방향으로 산책로를 따라 쭉 걷는다.

 

서울둘레길 입구 (여기까지 산책로를 따라 왔다가 다시 되돌아 구암공원으로 간다.
탐산초등학교 뒤로 있는 구암공원 (오른쪽 끝에 있는 큰 바위가 '광주바위'이다.)
구암공원안의 인공 연못 (옛날에는 여기까지 한강물이 들어 왔다고 한다.- 막아서 연못을 만들었다.)

- 정자 있는 쪽 계단으로 나가면 '허준 박물관'이 있다.

(봄에는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동의보감'을 활용한  한방 행사도.)- "허준 축제'

 

구암 허준선생의 동상
구암공원에서 허준박물관 가는 길
허준박물관 입구. (입장료 어른 1000원)

 

큰길에서 바라본 허준박물관

 

산책길을 마저 걸어 다시 왔던 길을 나는 되돌아 왔다.
다시 궁산 입구로.
이번에는 양천 향교 방향으로 둘레길을 따라간다. 사진의 왼쪽 계단.
양천향교
궁산 근린공원 입구 (처음에 올라간 곳의 오른쪽에서 입구로 내려선다.)

다시 서서울 호수공원 식물원 쪽으로 가서 9호선을 타던지. (너무 많이 걷게 되면..)

양천향교역에서 전철을 타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