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ll We Meet Again, 月老, 2021
(중국의 제목과 우리나라 제목에는 많은 차이가 있다. 중국의 제목이 감독이 의도한 바의 내용과 같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 나의 별점 : ★★
- 개봉 : 2022.02.09
- 로맨스, 멜로, 환타지
- 대만
- 12세이상관람가
- 128분
- 수상 : 58회 금마장영화제, 2021
- 감독 : 구파도
- 주연 : 가진동, 송운화
<영화내용>
샤오미(송운화)만 사랑해 온 직진남 샤오룬(가진동),
하지만 청혼하려던 순간 갑작스런 사고로 저승에 간다.
환생하고 싶으면 붉은 실로 커플 매칭을 하는 월하노인 업무를 수행해야 한다는데,
하필 사사건건 부딪히던 핑키(왕정)와 파트너가 된다.
드디어 이승으로 내려온 `월하노인` 샤오룬과 핑키.
그런데 이게 웬 운명의 장난?
우리가 인연을 맺어줘야 할 인간이
샤오룬이 평생 사랑했던 단 한 사람, 샤오미란다!
--------(다음 영화소개)----------------------------------------------------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를 만든 감독의 작품이고,
한국과 공동제작한 영화라고 해서
다소 기대를 가지고 본 탓일까?.....
중간에 너무도 실망스러워 그만 보고 싶었던 영화이다.
어쩌면 이리도 못만들 수 있을까?...
대만의 드라마나 영화를 만드는 수준을 별 신용하지 않는 편인 나는 대만 드라마를 보고는 늘 실망하곤 했는데
이 작품은 한국과 공동으로 만들었다고 하나...정말 실망스러운 영화.
물론 사람에 따라 호불호가 가려지겠지만.
아무리 배우가 연기를 잘한다고 해도 감독의 연출력이 작품의 성패는 가늠하기 마련.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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