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여행 -불영사

- 2022.8.13

 

- 경북 울진군 금강송면 불영사길 48

 

- 651년 진덕여와 5년에 의상이 창건

 

(의상이 경주로부터 해안을 따라 단하동에 들어가서 해운봉에 올라 북쪽을 바라보니 서역의 천축산을 옮겨온 듯한 지세가 있었다. 또 맔은 냇물 위에서 다섯 부처님 영상이 떠오르는 모습을 보고 기이하게 여겨 내려가서 살펴보니 돌룡이 살고 있는 듯한 큰 폭포가 있었다.

  의상은 돌룡에게 법을 설하며 그곳에다 절을 지으려 하였으나, 독룡이 말을 듣지 않았으므로 신비로운 주문을 외워 독룡을 쫒은 뒤 용지를 메워 절을 지었다. 동쪽에 청련전 3칸과 무영탑 1좌를 세우고 천축산 불여사라 하였다.(출처: 한국민속문화 대백과사전)

 

사진의 산위 나무사이로 보이는 부처형상의 바위와 연못(불영지)

 

부처님 모양의 바위 가 연못에 비춘다고 하여 불영사라고 한다.

석류나무에 석류가 예쁘게 달렸다. 주렁주렁!

대웅보전(보물1201호)과 삼층석탑 (웅전 계단 옆 아래 거북바위 두쌍, 거북머리가 단아래로 나와 있고, 몸통은 단 아래에 숨겨져 있다.화기를 막기위해 만들어졌다고 한다)

 

영산회상도(보물 제1272호)

응진전(보물 제730호)

 

아름다운 기와담장의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