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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행 · 책· 영화. 그리고 채움과 비움.
갈 곳 많은 지구 여행

프라하

by 비아(非我) 2012. 11. 21.

프라하

-체코의 수도

-내가 가장 가보고 싶었던 도시 프라하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을 이야기 하지 않고는 떠올릴 수 없는 도시

-프라하의 봄의 무대인 바츨라프 광장 :

그 광장에서 매시 정각에 울리는 구시청사의 천문시계를 보고

점심을 먹은 카페에서 커피를 마셨다.

그토록 와보고 싶었던 광장에서 커피를 마시니 남다른 감회가,,흑흑...

(그래서 증거 사진을 찍었다.)

-광장 가득히 세계에서 시계를 보러 몰려온 사람들이

정각에 시계를 모두 바라보고 있는 그 광경과 그 표정들이라니...

정말 희귀한 시계에, 희귀한 광경이 아닐 수 없었다.

-사진은 프라하 성, 황금소로, 성비트성다, 카를교, 바츨라프 광장, 틴교회

그리고 광장의 천문시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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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소로는 카프가가 글을 쓰며 살았다는 아주 작은 집이 있는 곳이다.

전에는 궁전에 필요한 물건을 만드는 장인들의 집단거주지 였다는데

아주 작은 집들이 마치 난장이들의 집 같다.

지금은 아기자기한 관광 상품들을 파는 소품집이 되어 있다.

동유럽의 보석이라 불리는 프라하의 카를교에는 만지면 소원을 이루어준다는,,

조각상이 있어 모두 그 곳에 줄을 서서 만지려 한다.

사람들은 각자마다의 절실함을 저리도 많이 가지고 있는 모양디다.

사진이 너무 많아,,,

올리지 못하는 것이 서운하다,

아름다운 곳이 너무 많고, 구경거리도 많아

몇이 쉬면서 구경하면 참 좋았을 텐데...아쉬움만 남는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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