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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행 · 책· 영화. 그리고 채움과 비움.
우리 국토 여행

김포, 강화여행(1)

by 비아(非我) 2022. 10. 19.

- 2022.10.16~!7

 

1. 동검도

- 늘 동검도 예술극장에서 영화를 보고, 저녁을 먹었는데, 이번에는 산책만하고, 강화 다른 곳에서 저녁을 먹었다. 항의 바다낚시를 즐기는 사람들의 풍경이 아름답다.

 

 

2. 문수산성길 산책로

 

- 숙소가 있는 김포 문수산성 남문으로 들어와 자고, 아침 산책을 했다.

- 한바퀴 돌아오는데 1시간 정도 소요된다.

문수산성길 (남문) 옛성곽을 복원하고 등산로를 냈다. (등산로가 가파름)

 

우린 옆으로난 산책길을 따라 갔다가 마을길로 돌아오기로 했다.

 

벌써 가을 분위기가 난다.
박완서씨의 글이 생각나는 주인찾는 빨간 우산

- " 길은 사람의 다리가 낸 길이기도 하지만 누군가의 마음이 낸 길이기도 하다. 누군가 아주 친절한 사람들과 이 길을 공유하고 있고 소통하고 있다는 믿음 때문에 내가 그 길에서 느끼는 고독은 처절하지 않고 감미롭다" (박완서, 에세이 중에서)

 

산책길에서 바라본 강과 강화도.
이 곳 능선에서 마을길로 하산.
잘 다녀진 산책길과 다르게 마을로 내려오는 하산길은 돌도 많고 다소 가파르다.
마을에서 문수산에 오르는 진입로,
문수산에 다녀온지 몇년이 되었는데, 아무것도 없던 곳에 전원 주택들이 들어선 마을단지가 되었다.
꽈리 넝쿨
예쁜 한옥 형태의 집
동막 마을 초입의 나무와 안내판
다시 숙소로.

 

3. 아름다운 팬션 

- 우리가 묵은 숙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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