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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행 · 책· 영화. 그리고 채움과 비움.
우리 국토 여행

영종도, 무의도 여행

by 비아(非我) 2022. 10. 25.

- 2022.10.24

 

- 당일로 영종도에서 레일바이크를 타고, 무의도 산책후, 예쁜 커피숍(커피와 베이커리)에서 커피를 마시고 돌아왔다.

 바람이 세게 불어 모자가 날아갈 듯 하였지만, 바람만 불지 않으면, 따스한 햇살이 강렬한 파란 가을날이었다.

곳곳에 단풍이 들어 산도 알록달록하고.

 

 

1. 시사이드 파크 레일 바이크

 

영종도 둘레길 지도
레일 바이크 타는 곳
우리가 첫손님?...
첫손님이 아니었다. 발써 한바퀴 돌고 돌아오는 사람들과 지나친다^^
레일바이크에서 바라본 영종대교
상어 입속으로!
곳곳에 건널목과 만나는 지점에 차단기가 내여오는 것을 보니 신기하다
한바퀴 종점에서 턴하여 다시 돌아오니, 아까의 인공암벽에서 폭포수가 떨어진다.
폭포수를 확대하여 보자! 폭포수 사이로 바이크가 지나간다.

 

레일바이크에서 내려서 주변을 산책
저기 쭉뻗는 가로수 사이로 레일바이크가 지나간다.

 

 

2. 영종도 하늘정원

코스모스 밭 (초가을에 오면 아주 예뻤을텐데, 찬바람이 나니 거의 시들고 없다.ㅜ ㅜ
코스모스 밭 건너편 억새밭으로 가려고 징검다리를 건넌다.(건너편에서 찍은 사진)

 

헉! 인천공항 앞이라 머리 바로 위로 비행기가.!

 

3. 무의도 해변길 산책

 

해수욕장과 짚라인
드라마 천국의 계단 세트장 (너무 오래된 드라마라 아는 사람이 없나?..)
늘 산으로 올라 숲산책길을 걸었으니, 오늘은 해상탐방로만 걷기로 한다.

 

호룡곡산 순환숲길,(숲길을 따라 걷고, 내려와 해변산책로를 걸어도 좋다)

 

해상관광 탐방로  시작점
다리 왼쪽으로 보이는 호룡곡산의 기암괴석들
해변에 내려서서 조금 더 가면 숲산책로로 올라가는 계단이 보인다.
우린 다시 해양 탐방로로 되돌아 오기로 한다.
원숭이 바위
다시 해수욕장으로

 

<버스안에서 바라본 바다 풍경>

무의도 들어가는 바닷길

 

4. 언덕위 커피숍에서

 

- 원래는 언덕위 첫집에 가려했으나, 사람이 많고, 자리가 없어 더 위에 있는 커피숍으로 갔다.

- 의자에 기대어 앉아 노을을 바라보기 좋은 장소.

 

이건 긴 쇼파의자에 들어누운 나의 발
창가의 이런 의자에 누워.저녁 노을을 바라보러 다시 와야 겠다. 아직은 해가 찡쨍, 눈부셔 다른 자리로. ㅎ ㅎ
3층 옥상 정원에서 바라본 풍경
원래 가려고 했던 커피엔 베이커리. 정원이 아름다워 3층에서 건너편을 찍어 보았다.

 

- 아쉬움을 달래며 다시 서울로.

 완전 관광이었네!...쉼과 여유로움이 있는. 하루 힐링하기 좋은 장소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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