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2.4
- 북한산 둘레길을 시작했다.
북한산 둘레길 몇 코스는 서울둘레길과 겹치기 때문에 서울둘레길을 걸을 때 걸었던 구간이 많다.
북한산 1,2 코스는 서울둘레길 마지막 코스와 겹친다. (방향이 역방향일뿐)
- 서울둘레길을 끝내고 북한산 둘레길을 시작했기 때문에 1,2코스를 시작했다.
- 1,2 코스 완주하는데 2시간 밖에 걸리지 않고, 길도 평탄하여 누구나 걸을 수 있다.
<북한산둘레길 1코스> 소나무숲길
- 우이령 입구(우이) - 솔밭 근린공원 상단
- 3.1km
- 약 1시간 30분 (난이도: 쉬움)
- 우아한 자태의 소나무가 빼곡한 이 길은 깊고 완만하여 산책을 즐기기에 적합하다. 강렬한 송진향이 상쾌하며 일부구간(우이 계곡)은 계곡의 물소리를 들으며 걸을 수 있는 구간이다.
- 우리가 걸은 겨울은 아무것도 없고, 꽁꽁언 계곡만 있었지만^^
- 우이신설지하철은 무인운행이라 앞뒤에 기관실이 없어 앞 뒤에서 터널 내부가 보인다. 달리는 전철안에서 신기하여 찍은 사진이다. 오른쪽사진은 맞은편 지하철이 지나가는 모습이다.
- 우이신설 북한산 우이역 2번 출구
<북한산 둘레길 2코> 순례길 구간
- 솔밭 근리공원 상단 -> 이준열사묘역입구
- 2.3km
- 약 1시간 10분
- 난이도 : 쉬움
- 독립유공자 묘역 조성으로 우리 조상의 불굴의 독립정신을 느낄 수 있는 구간
- 17위의 광복군 합동 묘소등 모두 12기의 독립유공자 묘역이 조성되어 있다.
<4,19 민주묘역>
- 간 김에 슬슬 걸어내려오면 4.19민주묘역에 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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