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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행 · 책· 영화. 그리고 채움과 비움.
올레, 둘레 자박자박 걷기

연화산 <태백고원 700 산소길>

by 비아(非我) 2023. 2. 26.

- 2023.2.23 (강원도 겨울여행 4일차)

 

- 연화산을 한바퀴도는 연화산 둘레길로 임로를 개발하여 따라 돌기때문에 초보자도 힘들지 않게 갈 수 있다.

- 겨울에 걷기 좋은 산이다.

- 연화산유원지 -> 송이재 -> 입구(원점회귀)

- 산행시간 : 약 5시간 30분~6시간. (점심식사 및 휴식 포함) 

- 곳곳에 쉼터가 잘 되어 있다. (화장실은 입구와 송이재 뿐)

연화산 유원지에서 송이재 그리고 다시 원점회귀하는 둘레길 지도.(오른쪽 시계 반대방향 추천!)
주차장에서 직진하면 입구가 나온다.
입구에서 30m쯤 올라가서 왼쪽 임로로 가면 안되고, 오른쪽 임로로 가서 100m쯤 올라가면 안내판과 갈림길이 나온다.
이런 다리를 건너
삼거리 입구, (여기서 오른쪽이든, 왼쪽이든 원점회귀함,) 걸어보니 송이재 방향으로 직진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송이재 방면길 (이쪽에서 나와 산행을 마치게 된다.) 그러나 이쪽으로 시작하길 권함.
우린 여성회관 방향으로 올랐다.
곳곳에 쉼터 의자가 잘 비치되어 있다.
연화산 정상 가는 길 과 만나는 지점.
계속 임로를 따라 걷는다
연화산 정상 가는길 과 만나는 지점
테일러스,애추, 또는 너덜바위 (암석 탐방 공부에 좋은 안내판들이 곳곳에 있다)
이곳은 새로 개발된 운탄고도길과 겹친다.
좌측의 퇴적암은 2억5천만년전에, 오른쪽의 바위는 약 1억년전에 육지위에서 퇴적된 퇴적암이라고 한다. (부정합)
곳곳의 암석들에 대한 안내판을 읽으며 탐방한다.(황지천, 적암천 힐링 아트 숲길이라는 표지판)
전망대
멀리 태백산과 함백산이 보인다.
치유의 숲 (그냥 직진해도 되고, 치유의 숲을 한바퀴돌아도 되고...)
채유의 숲길
치유의 숲길에서 나와서, 원래 길로.
치유의 숲길 앞에서 아파트방향으로 바로 내려오는 길
이곳에서 오른쪽으로 산길을 계속 간다.
송이재를 향해.
송이재 갈림길
송이재의 화장실.(유일함)

 

송이재 (왼쪽길로 가서 송이재 정상에서 내려오면 오른쪽 화장실이 있는 곳으로 나온다.)
재미있는 것은 쉼터 번호인데, 유원지에서 송이재까지 60개가 넘은 번호, 송이재에서 다시 1번으로 시작되어 유원지까지.
'퇴적암을 가르고 잇는 녹색 암석은?' 이라는 제목이 붙어 있는데, 겨울이라 그런지 도통 녹색바위를 찾을 수가 없다. (암맥)
곳곳에 매달린 고드름
사람크기만한 고드름이 있다고 해서 오던길을 되돌아 '어디?'하며 찾았는데...고개를 다시 넘어가서야 산위에 있는 고드름 발견, 속았다.. ㅠ ㅠ
다시 고개를 몇번을 넘는다. ㅜ ㅜ
구불구불 이어진 길
송이재에서 유원지로 넘어가는 길은 계속 오르막...ㅠ ㅠ&nbsp; (그래서 시계반대방향으로 둘레길을 도는 것이 낫겠다)
붉은색의 암석(세일)과 밝은 색의 암석(사암)이 계속 반복되어 나타나는 지형 (철성분을 포함하면 붉은색, 석영을 포함하면 하얀색, 유기물(탄소)성분이 많으면 검은색을 띈다)
원점 회귀, 처음 송이재로 가는 길과 만났던 지점.(처음 사진의 오른쪽으로 올라감)
다시 입구로
연화산 유원지

 

 

<처음 잘못간 길...>

처음에 입구에서 왼쪽길로 들어섰다가. 임로를 따라 세고개를 넘어갔는데, 길이 없어서, 다시 세고개를 되돌아와서

처음 입구에서 다시 시작했음 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