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6.12
겨울에는 하늘을 찌를듯한 소나무가 그 위태를 뽑내더니
여름의 수목원에는 온갖 꽃이 만발아여 완전 다른 모습이다.
수목원 둘레로 난 숲길을 산책하면 사람도 하나 없고 아주 호젓한 것이
생각에 잠기기에 아주 좋다.
여유로운 여행을 하기에 좋은 곳,
주변에 안면도 꽃지 해수욕장이 있다.
겨울에 가면 할매 , 할배 바위 사이로 밀물때 지는 석양이 아름다워서 사진작가들이 많이 온다.
그 사진 찍은 것이 어디 잇는데...찾아 올려보아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