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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국토 여행

백양사의 가을

by 비아(非我) 2024. 11. 13.

- 전남 장성군 북하면 백양로

- 내장산 국립공원 . 백암산 자락에 위치한 사찰로 백제 무왕 때 창건하였다고 한다.

- 가을 단풍이 아름다워 내장산과 함께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

 

- 2024.11.13

 

- 백양사의 가을 단풍을 사진 찍으려고 갔다. 아마도 오늘이 가장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었으리라 생각된다.

사진을 너무도 많이 찍었는데, 정리하여 올리려고 하니, 모두 예뻐서 버리고 싶지 않다. 

아마도 찍은 사진 전부 올리지 않나 싶다. 

- 백양사에서 약사암, 약천굴까지만 다녀왔다. 오늘의 목적은 산행이 아니라, 단풍 구경이 목적인지라.^^

 

백양사 가는 길에 지나게된 메타세콰이어 길. (아마도 담양이지 싶다)
메타세콰이어도 붉은 노란색으로 단풍이 들었다.

 

<백양사 진입로)

백양사 진입로 양쪽이 단풍나무인데, 반은 들고 반은 아직 들지 않았다. 이른 아침이라 안쪽 주차장까지 차로 들어간다.
주차장에서 내려 제일 먼저 접한 광경. 탄성이 절로 나온다.

사진 작가들이 잔뜩 몰려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을 뒤에서 담아 본다.
백양사에서 가장 아름다운 풍경, 산이 노랗게 물들어 연못에 비추는 광경이 정말 아름답다.

백양사 대웅전

약사암 가는 길

<약사암 가는 길>

전에는 이 나무 다리로 건넜는데, 이제는 아래 시멘트길로 다리 길을 만들어 놓았다.
약사암 가는 옛길.(만약 이길로 가고 싶으면 올라갈 때 이길로가고, 내려올 때는 잘 다져진 길로 가는 것이 좋다.)

- 좀 더 올라가면 오른쪽으로 약사암으로 가는 길이 나온다. (지도 참조)

계단 1670개, 정말? 아무튼 많은 나무계단 등산로로 오른다. 다소 가파르다.

올라온 길을 뒤돌아 아래를 찍은 것

 

<약사암>

- 약사암 앞에는 거대한 은행나무가 있다. 가을에 노랗게 물들면 정말 아름답다.

- 약사암에서는 백양사가 내려다 보인다.

약사암

 

- 약사암에서 백양사를 내려다보고, 다시 100 m 정도 더 올라가면 있는 '약천굴'로 오른다.

 

 

<영천굴>

다시 백양사를 향해 하산한다.

 

- 가을이 너무도 아름다운 백양사 여행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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