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6.3
- 거창 수승대 무병장수둘레길을 걷고, 점심을 먹으러 갔다.
- 블러그에 소개되어 있는 정식집을 어제 예약을 했다. 한정식의 경우에는 1인분은 먹을 수 없기 때문에, 친구와 같이 간 김에 2인상을 예약을 했다. 수승대관광지에서 가까이 있기 때문에, 오전에 수승대 출렁다리 등을 둘러보고, 들르기 좋은 곳이다.
가장 저렴한 상이 1인분 19000원 이기 때문에, 내 기준으론 가격이 있는 편이지만, 가성비가 좋은 집이라 아주 대만족이었다.
공휴일이라 식당안은 엄청난 사람들로 꽉 차 있었다. 예약햐지 않으면 먹지 못할 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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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약자리로 가니, 테이블에 내 이름이 크게 적힌 깔게가 놓여 있다. 우와~~~ 작은 거지만 왠지 대접받는 느낌이 들어 기분이 좋았다. 돼지불고기와 생선구이가 차려진 밥상이다. 전라도 처럼 갖은 나물이 나오는 상은 아니었지만 둘이 먹기에도 풍족했다.
- 맛있는 밥을 먹고, 가장 가까운 커피숍에서 커피를 마셨다.
- 들판 한 가운데 있는 커피숍이어서인지, 바람이 엄청 불어서, 문을 닫았다, 열었다 방정을 떨면서 앉아 있었다.
- 아주 평화로운 풍광이다.
- 커피를 마시고, 거창 창포원에 가기 전에 수승대관광지 맞은 편에 있는 한옥마을을 둘러보러 갔다.
<황산고가 체험마을>
- 고가가 있는 황산마을은 거창신씨 집성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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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박 등 체험마을이어서 전통 한옥마을의 풍미는 엿볼 수 없었지만, 돌담 사이로 걷는 길은 다소 운치를 느낄 수 있었다.
- 작은 마을이어서, 한바퀴 둘러보고, 창포원으로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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