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8.23 저녁 7시 30분~9시
- 잔소 : 남원 청아원
- 공연은 매주 토요일 19:30분~
- 기간은 8월 1일 시작하여, 9월 27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열린다.
- 보고나서 보니 1시간 30분이나 공연을 했다.
그런데, 하나도 안 지루하여,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보았다.
무대 연출력이 뛰어나고, 극본 구성도 좋아서 아주 재미있게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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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아원에 도착하여 인터넷 예매를 표로 바꾸고 자리를 배정 받았다.
- 표 값은 1인 만원(예매를 하면 9000원)인데, 5000원 남원 사랑상품권으로 바꾸어 주었다. (그러니 관람료는 4000원이 된 셈이다.)
( 추신 : 우리는(2인) 만원 상품권을 가지고, 다음날 저녁에 남원에서 추어튀김(만원)을 사 먹었다. 아주 맛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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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아원이 약간 언덕 위에 있어서 남원시내가 내려다보인다. 저녁 노을이 진다. 날씨가 약간 흐려 붉지 않은 석양도 아름답다.

- 공연이 시작되기 전, 안으로 들어가 자리를 잡았다. 아주 앞자리를 주어서 바로 앞에서 공연을 볼 수 있어 참 좋았다.
- 시작하기 전 , 악단석이 왜 이리 높지? 무대와 높이가 같은 악단석을 보고 의아해 하고 있는데, 악단이 등장하고 인사를 마치자, 악단석이 아래로 내려간다. 아주 신기했다. ㅎ ㅎ (시골 촌놈이다!)
=- 공연 중에는 사진을 찍지 못하게 하고, 끝나고 무대인사는 찍어도 된다고 방송하길래. 핸드폰을 끄고 조용히 창극을 관람한다.
- 난 연극을 보아도, 오페라를 보아도 좋지 않는데, 뮤지컬을 볼 때는 늘 존다. 그런데 창극은 보면서 졸지 않고 아주 재미있게 보았다. 새롭게 구성한 춘향이 흥미로웠다.

- 창극이 끝나고, 먼저 무용부 먼저 인사.

- 등장인물들 인사, 그리고 마지막에 주인공 춘향이 인사.

- 무대 인사가 끝나고, 큰 박수와 함께 불이 켜졌다.

- 소녀 춘향은 남원의 동학운동과 결합하여, 창을 하는 춘향이 최제우를 만나 새롭게 자신의 창소리를 완성한다는 이야기이다.
- 늘 보수적이고, 다소 봉건적인 춘향이 남원에서 새로운 시각으로 태어난 것이라 반가웠다. 사람들의 생각이나 이념은 시대에 맞게 변하지 않으면 고루해진다. 늘 자신의 삶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새롭게 개척해 나가는 사람에게 힘이 있다.
<남원의 문화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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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원에서는 봄, 가을에 다채로운 행사가 벌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남원시청 홈페이지에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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