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10.15
- 진주 유등의 유래 :
임진왜란 3대첩의 하나인 진주대첩에 기원을 두고 있다. 임진년(1592년) 10월 진주목사 김시민 장군을 비롯한 3,800여명의 수성군과 진주성을 침공한 2만여명의 왜군이 벌인 제1차 진주성전투는 무려 10일간 이어졌다. 치열한 공방이 오가는 가운데 진주성 수성군이 칠흙같이 어두운 밤에 남강에 유등을 띄워 남강을 건너려는 왜근을 저지하는 군사전술로, 한편으로는 성 밖의 가족들에게 안부를 전하는 통신수단으로 사용되었다.
나중에 국난극복에 몸을 바친 순국선열등의 넔을 위로하기 위해 남강에 유등을 띄웠고, 이 전통이 면면히 이어져 진주남강유등축제로 자리잡았다. (진주유등축제 안내 팜플릿에서)
- 진주 유등축제는 10월 4일 (토)추석에 개막식을 진행하고, 다음주인 19(일)일에 막을 내린다.
- 주말에는 차량을 통제하므로, 임시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셔틀버스를 이용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진주시 홈페이지나 진주남강유등축제 홈페이지 참조 - 행사내용, 임시주차장과 셔틀버스 안내 등)

- 수요일인 오늘은 차량통제가 없다고 나와 있어서, 진주성 공복문앞 주차장으로 차를 몰고 갔는데, 주차장은 관계자외 출입을 통제하고 있어서, 주차장을 찾아 빙빙 돌았다. 나중에 보니, 바로 옆 진주대첨역사공원 지하 주차장에 세우면 될 것을 ㅜ ㅜ 빙빙돌다가 진주성 건너편 무료주차장(망경동 17-9)에 주차를하고, 도로를 건너 망경동 둔치를 지나, 유등축제장으로 내려갔다.
- 5시경이라 아직 환하여 불이 밝혀지지 않은 남강위에 유등들이 많이 떠 있었다.
(비가 그친 날인데도, 사람들은 여전히 무척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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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이 아직 어두워지지 않아서 유등축제가 시작(6시) 전이므로 일단 진주성안을 지나, 시장 근처에서 저녁을 먼저 먹고 오기로 했다.
- 진주남강유등축제를 위해 남강에는 부교를 4개를 설치해 놓았는데, 진주성 앞 메인 부교는 1부교인 '뉴배다리'로 진주성으로 오르는 촉석문 아래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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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교를 건너다니려면 편도(1회) 2000원이다. 4개의 부교를 다 건너려면 8000원이 필요한데, 왔다갔다 자유롭게 하는 종일 이용권은 6000원 이므로 일단 동선을 정하고, 몇번 부교를 건널지 생각한 후 표를 끊는 것이 좋겠다.
- 나는 여러번 왔다갔다 하려고 종일이용권을 끊었는데, 부교를 1부교를 건너가서 진주성 방향의 축제장을 보고, 4부교 무재개 부교를 건너와 건너편을 보고, 주차장으로 갔기 때문에 결국 2번 밖에 건너지 않았다.
(다시 2부교와 3부교를 건너가서, 진주성에서 하는 마당극을 보려고 했는데, 지쳐서, 그냥 돌아오는 바람에 그리 되었다.
축제장이 너무 넓은 관계인지,......체력이 딸린 탓인지 아무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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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촉석루에서 바라본 남강의 유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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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곽을 지키는 병사들. (불이 켜지고, 불이 안켜지고의 차이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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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마당도 마련되어 있다. 한쪽에서는 여러 공연도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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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연을 보기에는 아직 시간이 남아서 성곽을 따라 올라가며, 다시 촉석루 방향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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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벤치도 등을 달고 불이 켜진다. 신기함. 예쁜 꽃등과 우리의 흥겨운 탈춤을 형상화한 등들이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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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전히 어두워지니, 밝을 때 와는 전혀 분위기가 달라진다. 아름다워진 유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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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강의 유등들은 7개우ㅏ 규욕ㄱ허 10개의 테마로 나뉘어 남강위에 떠 있다.
- 진주성과 둔치에 설치된 육상등은 8개의 테마로 나뉘어 설치되어 있다. 각 각의 테마들을 생각하며 감상하면 더 재미있다.
- 한글사랑, '세종대왕' 존에 떠 있는 우리 글, 한글자모 '나랏말쌈이'
- 진주 '유등빵'도 있다.^^
- 남강 둔치에 설치된 식당가에서 저녁을 먹을 수 있다. 그 외에도 다양한 푸드트럭들이 운영되고, 진주 특산물, 야시장, 세계 음식거리 등도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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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음식거리에 가장 눈에 띄는 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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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스크림처럼 녹는 지구, 이를 어쩌면 좋을까?...... 재생에너지의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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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도 유등을 하나 사서 소망을 적고 남강에 띄워보았다. '우리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라고 적어서.
- 초를 너무 세우면 소원이 바로 하늘로 올라간다. ㅎ ㅎ (불붙은 뒤 유등- 모든 것은 생각하기 나름이다.)
- 유등들이 남강위를 줄을 서서 흘러간다. 모든 소망들이 이루어지기를~~~


- 지구의 환경을 생각하며,
- 아이스크림처럼 녹는 지구가 가장 마음이 아픈 조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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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소망등 붉은 길을 걸어보고,
- 위로 올라가 주차장으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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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등들을 보고, 여러가지 소망등의 소원들을 읽고, 각 테마들을 감상하다. 공연을 잊고 주차장으로 가버렸다.
- 온 김에 시원한 생맥주를 먹으러, '진주논개시장'안에 있는 '진맥'집으로 간다.
- 아름다운 유등 속에서 행복한 오후를 보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