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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의 향기

화엄 문화제

by 비아(非我) 2025. 10. 18.

- 2025.10. 10(금요일) ~ 10.12(일)

 

- 2025년 제 21회 화엄문화제는 "바람이 물을 스칠때"라는 주제로 3일동안 열렸다.

사진: 화염사 홈페이지

 

<주요 프로그램>

1.. 국보 301호 화엄사 괘불탱 이운 및 괘불제 : 금요일 오후 1시~5시 ,보제루 앞

(사진: 화엄사 홈페이지)

 

2 . 10월 11일(토)  화엄음악제

(사진:화엄사 홈페이지)

 

3. 국가 무형 문화재 지정 사찰음식 시식회 : 10월 11일(토) , 화엄원

 

4. 10월 12일(일: 화엄사 어머니의 길 걷기 : 10시 30분 ~ 오후 1시

- 보제루앞 -> 연기암 -> 보제루 앞

- 주제: 새로운 변화 미래로 지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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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엄 음악제>

- "바람이 물을 스칠 때"

-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화엄사 경내로 들어선다. 왠지 경내가 조용하다.

- "어? 사람들이 많이 오지 않았나?' 의심을 하며 경내를 오른다.

- 불이 켜진 천왕문 사천왕 상을 지나고,(밤에보니 또 다른 느낌이 든다)

- 보제루 앞 마당에만 불이 켜져 있고, 아직도 조용하다.

헉, 보제루 앞으로 갔더니 이미 모든 사람들이 착석해서 앉아 있다.
공연시간이 다 되어 갔더니, 이미 자리가 꽉 차서 제일 뒤, 마지막 남은 자리에 앉아 공연관람을 하기로 한다.

 

- 괘불제 때 걸린 국보인 '화엄사 괘불탱'이 거대하게 걸려 있다. 괘불제도 보고 싶었는데, 일이 있어 금요일에는 오지 못했다.

내년에 꼭 와서 걸리는 모습부터 보아야 겠다고 생각한다.

식전 행사로 화엄사 합창단의 함창

- 시작을 알리는 스님들의 북소리, 너무도 엄숙하고 아름다워 쫒아가서 옆에서 직접 치시는 모습을 사진에 담았다.

- 남 음악제도 좋았지만 북과 종소리를 밤하늘을 울리는 모습을 직접보고 들은 것이 너무도 좋았다.

- 두번째 달의 연주로 음악회가 시작되었다.

사회자 조수빈

- 하윤주, 오단해의 시조창과 흠부가 등이 흥겹게 이어진다. 음악회가 절정에 너무 빨리 이르렀다. ㅎ ㅎ

- 화엄사에서 발레를? ......서울발레단의 발레 공연

- 조명장치도 제대로 되지 않은 야외무대에서 발레공연을 하겠다고 수락한 발레단의 용기에 감탄을!

- 가수 박강수와 기타리스트 조성우의 노래와 연주,

- "꽃이 바람에게 전하는 말"이라는 박강수의 노래를 참 좋아했는데, 라이브로 접하게 되다니 참 좋았다. 목소리가 여전히 곱다.

- 구례 출신의 가수 찬주의 노래가 이어진다.

- 길병민, 김현수, 이벼리 (팬텀씽어로 알려진 성악가들) 의 무대가 밤하늘에 꽉 찬다.

- 사람들에게 앵콜을 가장 많이 받은 공연, 아마도 마지막 공연이어서 그랬지 싶기도 하지만, 역시 라이브는 성량이다 ㅋ~~~

 

- 앵콜까지 다 듣고, 박수와 환호를 보내고, 뿌듯함을 가득안고 화엄사 경내를 나온다.

- 화엄사 음악제 중 가장 좋았다고 느껴지는 것은 아마도 시작을 알리는 북소리와 종소리 때문일 것 같다.

"바람이 물을 스칠 때" 아주 시적인 문구는 누가 지었을까? ......

 

 

집으로 돌아와 바라본 하늘에 리런 구름이 떠 있다. 우와 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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