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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국토 여행

남원 교룡산성

by 비아(非我) 2026. 4. 20.

- 2026.4.13

 

<동학농민혁명 기념공원>

 

<교룡산성>

- 해발 518m의 교룡산의 천연적 지형지세를 이용하여 쌓은 산성, 둘레는 3120m.

- 전북특별자치도 기념물 제 9호

- 통일신라시대에 구축된 것으로 보이며, 성안에는 99개의 우물과 계곡이 있어 전란시 대피나 전투 목적으로 이용되었다.

- 고려말에는 이성계를 비롯한 고려군이 왜군을 상대로 황산대첩을 이끌어낸 바탕이 된 곳.

- 호남군현 일대의 군량을 비축하던 곳이었다고 한다.

- 현재 무지개 모양으로 입구가 표현된 동문과 옹성, 그리고 군데군데 성벽이 남아있다.

 

교룡산성 입구에 서 있는 만화로된 안내판
동학군 주둔지 였다는 안내표지판이 서 있다.
교룡산성 성벽
교룡산성 홍문

- 벚꽃이 아직 남아 있다. 푸른하늘.

 

<선국사>

- 밀덕봉과  복덕봉 사이에 용천이 있어 원래 이름은 '용천사' 였다고 한다. 현재 지역주민들은 이 절은 '산성절'이라 부른다.

-  이 사찰은 1894년 동학농민군의 지휘부가 되기도 하였다. 오늘날 교룡산성과 선국사는 남원 지역 동학의 확산과 농민 항쟁의 역사성을 보여주는 상징적 장소로 평가된다.

- 선국사 보제루와 대웅전

 

- 대웅전 뒤로 난 언덕길을 따라 교동산 등산로로 올라 은적암으로 간다.

멀리 남원시내와 더 멀리 지리산 능선이 보인다.

- 은적암 터로 오르는 길은 다소 가파른 계단길이다.

 

<은적암터>

- 1860년에 동학을 창시한 수은 최제우 선생의 행적이 전해져오는 은적암, 지금은 터만 남아있다.

- 밀덕봉 기슭에 자리잡고 있던 은적암은 원개 밀덕암이었다고 한다.

 

'백용성 대종사의 첫 출가 성지'라는 나무 팻말이 서 있었다.

- 백용성은 이곳에서 불문에 입문해 수행의 기초를 닦았고, 이후 한국 불교의 근대화와 민족운동에 깊이 참여한 , 3·1운동 민족대표 33인 가운데 한 분이다. 

- 동학 칼춤 - 용담검무가 처음 추어진 곳이란 안내판과 설명이 서 있다. (동학고 용담검무 유적지)

- 오늘은 은적암까지만 산책하기로 한다.

- 내려가면서 다시 고즈넉한 절을 둘러보고, 동학의 함성을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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