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여행 · 책· 영화. 그리고 채움과 비움.
아름다운 꽃

늦봄의 정원

by 비아(非我) 2026. 5. 16.

- 2026.5. 여름도 아닌데, 무척이나 더운날에.

 

- 날씨가 갑자기 더워졌다. 추워서 저녁에 보일라를 살짝 돌리곤 하다가 어느 날 부터 켜지 않게 되고,

그리고는 몇일 지나지 않았는데, 갑자기 집 안에서 땀이 흐른다. 아직 5월인데....

  바람이 불면 그런대로 시원한 날이데, 햇빛이 너무도 강렬하여, 뜨겁기 까지 하다.

 

- 앞 마당에 장미가 만개했다.  작년에는 연분홍빛 꽃을 피우더니, 올해는 햇볕에 익어버렸는지, 붉어졌다.

이러다 빨간장미, 그다음에 흑장미가 필 판이다. ㅎ ㅎ

 

 

- 초여름 꽃으로 가장- (?) 이라고 말하면 말하면 반대 아우성을 다들 칠테지만, 어째튼 내가 보기에 가장 우아한 꽃은 작약이지 싶다.

중국 사람들은 모란을 가장 우아한 꽃으로 치고, 작약을 아래로 보지만, 나는 모란보다 작약을 더 좋아한다.

아마도 작은 꽃을 좋아하는 나의 특성 때문이지 싶다.

 

 

- 나의 정원은 아니다. 난 정원은 없고, 작은 화단이 있을 뿐이다. 내집이 없는 관계로 ㅠ ㅠ 땅도 없다. ^^::

 위 정원은 예쁜 정원을 가꾸고 있는 지인의 집이다. 놀러가서 찍은.

 

- 좀 더 예쁜 꽃들을 감상해보자.

 

감꽃

- 감꽃도 피었다. 감꽃은 초록의 꽃받침 속에 가려져 있어 신경쓰고 찾아보지 않으면 잘 보기 힘든 꽃이다.

 

- 다시 우리집 화단. 석류나무에 석류 꽃이 주렁주렁 피기 시작했다.

비갠 후 석류꽃

 

- 하얀 찔레꽃이 만개했다가 져가고, 장미가 만개했다. 패랭이 꽃도 이제서야  피고, 이제 봄꽃에서 여름꽃으로 넘어갈 모양이다.

- 아직 5월이니 봄이라고 우겨보자.

 

- 아래 사진은 잠깐 비가 내리고 그치니 물방울이 달려있는 모습이다. 사진을 정리하다 보니, 여기에 들어 있어 같이 올려놓는다.

 

'아름다운 꽃'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배롱나무 흰 꽃  (0) 2026.08.15
능소화  (1) 2025.09.09
센터피스 만들기  (0) 2025.09.09
여름 화단의 꽃  (0) 2025.07.16
봄 덩굴 식물 꽃  (0) 2025.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