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의 맛집 -실희원
작은 기쁨의 집, 참 멋진 말이다.
한정식 집인데, 옛집을 그대로 살려 리모델링하여 식당같지 않고
집에 앉아 밥먹는 기분이 드는 작은 집이다.
음식이 조미료 쓰지 않은 친환경 나물이며 음식들이라 정갈하며 맛있다.
우린 여러번 더 달라고 졸라 무지 많이 먹었다.^^
도자기를 전공한다는 주인의 솜씨가 묻어나며
음식 전체가 예쁜 도자기에 담겨 나오며 차주전자도 예쁘다.
작은 별채에선
주인이 직접 구운 도자기들고 판다.
뒤뜰에 있는 모과 나무
모과가 이렇게 나무에 딱 달라붙어 있는 것이 마냥 신기했다.
지나가면서 언뜻 언뜻 보던 모과가 나뭇잎이 하나없이 달랑 노랗게 달려있는 모습니 마냥 신기하여 찍어보았다.
아주 외진 곳에 있는 작은 음식점인데
어찌 사람이 그리도 많은지...
좋은 곳은 곳곳에 유명세를 타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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