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중앙시장은 참 재미있는 곳이다.
강룽 중앙시장 제일 가장자리에 위치하고 있는 강릉 먹자골목에는
메밀전병, 감자전, 등 여러가지 먹거리를 파는 집이 쭉 늘어서 있고
각 골목마다 파는 품목들이 다 다르다.
포목 거리, 각종 건어물 거리 등등,
한쪽에는 닭강정 골목도 있는데 먹자골목 맞은편 쪽이다.
언제부터인지
강릉 중앙시장의 닭강정이 유명해져서 관광객들이 줄을 서서 산다.
아마도 1박2일 때문인것 같은데...
텔레비젼의 병패다. 쩝,,,
우린 먹자골목에서 메밀전병을 먹었다. 한줄에 1000원인데
두줄이상씩만 판다고 하여 한줄씩 먹었더니 벌써 배가 불러왔다. ㅎ ㅎ
맞은 편 닭강적 골목으로 갔더니 사람들이 줄을 서 있다.
줄 선 곳을 지나 안쪽에 강릉사람이 맛있다고 소개한 곳에가서
닭강정을 샀다.
매운맛이 더 맛있다.
줄을 서 있다고 맛있는 집은 아니니 현지 사람이 사는 곳에서 사는 것이
더 맛있다는 것이 증명!
아줌마 혼자 튀기느라 우린 혼자 사는 데도 무지 오래 기다렸다.
주문들어 온 곳이 많아 배달하고 우린 것은 마지막에 튀겼으니
현지 사람들이 즐겨 찾는 곳 다웠다.
맛있어서 우린 두상자나 샀다.
매운맛, 고소한맛,
어째튼 매운맛이 더 맛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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