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금산1 2박3일의 남해 여행 - 2025.2.11 ~13 - 긴 겨울잠을 끝내고, 기지개를 켜며 따뜻한남쪽으로 날아갔다.기차를 타고 진주에서 내려, 차를 렌트를 했다. 진주역 앞에서 콩나물국밥(맛있었다.^^)을 먹고 남해로 차를 몰았다. -남해 숙소는 황토방. 사진으로는 아주 예쁘고, 바닷가에 자리한 예쁜 집이었는데, 내부는 오래된 건물탓인지 다소 썰렁했다. 하지만 커다란 통창으로 바라보이는 남해바다 풍경은 그야말로 절경이었다. - 숙소에 집을 풀고 바로 가까이에 있는 다랭이마을로 갔다.- 2월이라 밭에 농사를 짓고 있지 않아 그런지 다랭이밭의 곡선만 보일 뿐 광고처럼 아름답지 않다. 유채꽃이 노랗게 만발한 사진 속 모습을 기대한 것은 아니지만, 이런 풍경만 몇 번째 보고나니 실망스럽긴 하다. 노란 유채가 한창일 때 다시 와야 겠다.. 2025. 2.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