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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행 · 책· 영화. 그리고 채움과 비움.

용호정2

지리산둘레길 산책(운조루->용호정) - 2024.12.18 - 오늘은 약속이 하루 미뤄지면서, 마음이 안정이 되지 않아 산책을 했다. 바람이 몹시 부는 날이라, 추웠지만 잡념을 없애는 데는 걷는 일 만큼 좋은 것이 없다. - 섬진강 둑길  공사가  이제는 끝나지 않았을까 싶었는데, 여전히 미완인 채로 있었다.바람부는 논길 사이를 걷는 것도 나쁘지 않았다. 마을 구경도 하면서 쉬엄쉬엄 다녀왔다. - 곡전재길에서 나와 횡단보도 앞에 있는 벅수, 잘 보이지 않는다. 아마도 용호정에서 운조루 방향으로 많이들 걷기 때문에  이 횡단보도 앞에 벅수를 논 모양이다. 아무튼 찻길을 따라 버스정류장을 지나 조금 걸어 굽어져야 한다.- 벅수가 가르키는 방향으로 마을 길을 따라 원내마을을 지난다.- 바람이 너무도 많이 불어, 모자가 날아갈 뻔 한다. 쌓아놓은.. 2024. 12. 18.
구례의 길(자전거 도로 쉼터/용호정) 1.  자전거도로 쉼터- 2024.5.2- 구례의 길/섬진강어류생태관 -> 자전도로 쉼터 구간- 자전거 섬진강 종주구간을 걷는 길과, 도로를 따라 걷는 길이므로 자전거로 가는 것을 권하다.  2. 월전리 입석- 지도에 월전리 입석이 중간에 있어 도대체 무엇을 말하는지 궁금하여 가보았으나, 지도에 표시된 곳에 비닐하우스만 서 있고, 입석은 없어졌다.- 공연한 발걸음 ㅜ ㅜ 3. 남도 이순신길 (서시천파고라 ->> 용호정)- 2024.5.6- 지리산 둘레길/오미-난동 구간 중 일부 - 서시천파고라에서 철의사석주관까지는 13 km로 4시간 30분 걸린다고 나와 있다.- 차를 가지러 왕복해야 해서 매일 끊어서 걷고 있는데, 오늘은 날도 흐리고, 소나기 소식도 있어 둑방길을 걸었다.해가 쨍쨍한 날에는 걷기 힘든 .. 2024. 5.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