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여행 · 책· 영화. 그리고 채움과 비움.
책을 친구삼아

인콜드 블러드

by 비아(非我) 2014. 9. 9.

인콜드블러드

 

-2013.6월 판

-시공사 출판

- 즈루먼 커포티 저.

 

 

일가족 살인사건을 둘러싼 논픽션 범죄소설!

트루먼 커포티의 범죄소설『인 콜드 블러드』.

오드리 헵번 주연의 동명 영화로 만들어져 유명해진《티파니에서 아침을》을 쓴

작가 트루먼 커포티의 작품이다.

캔자스 홀컴 마을에서 있었던 실제 살인 사건을 수년간 조사한 끝에 완성해 발표한 이 작품은

‘논픽션 소설’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 획기적인 사건이었다.

평화로운 시골 마을인 캔자스 홀컴 마을.

어느 날 아무 이유 없이 무참히 살해된 일가족 네 명과 그들을

살해하도록 운명지어진 두 명의 아웃사이더의 이야기이다.

두 살인자의 삶과 네 가족의 마지막 하루,

그리고 그들을 둘러싼 다양한 목소리….

실제 사건을 재구성하여 범죄의 생생함과 인간의 연약한 내면을 파헤친,

숙명적 사건에서 길어낸 인간의 절망과 구원에 관한 비극적 서사시이다.

[교보문고 제공]

 

<관련영화>

 

<냉혈한> 1967년 미국.

위 소설이 베스트셀러에 오르자, 그 이듬해에 영화로 만들어 졌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EBS영화에서 방영된 적이 있다.

 

(내생각)

-논 픽션을 아주 사실적이고 섬세하게 심리묘사한 작품으로 범죄 소설의 고전으로 불리는 책이다.

영화를 만드는 사람들이나 이 방면의 글을 쓰는 사람들이 많이 읽는 것 같다.

도서관에서 우연히 손에 잡혀 읽게 되었는데...

난 미국 소설과 별로 친해지지 않는다.

범죄자와 피해자의 입장을 번갈아 가며 묘사하고 있다.

난 읽기가 많이 힘들고 불편했다. 인내심이 필요한 소설이었는데

사람마다 좋아하는 취향이 다르니....무어라 말할 수 없다.

 

 

 

' 책을 친구삼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노동의 종말  (0) 2014.12.26
기획된 가족  (0) 2014.11.30
감정수업  (0) 2014.08.31
DO YOU THINK YOU'RE CLEVER?  (0) 2014.08.31
DIARY of a Wimpy Kid   (0) 2014.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