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려니숲길(비자림에서 붉은오름까지)

사려니 숲길(비자림숲에서 붉은오름까지)

 - 사려니 숲길은 비자림숲에서 붉은오름 쪽으로 걸어넘어 가는 것이 가장 좋다.

붉은 오름 쪽은 주차하는 차가 별로 없어 차를 세우기는 좋으나, 걸어가는 길이 햇빛이라 여름에는 무척 힘이든다.

비자림쪽은 모두 차를 여기에 주차하러 오기 때문에 주차장이 협소하여

4.3공원에 주차를 하고 셔틀버스를 타고 비자림까지 가야 하는데

점심지난 시간에 사람들이 빠져나올 때쯤 가면 차를 세울 수 있다.

비자림에서 붉은 오름 입구까지 걸어나오는데 10KM쯤 되고 , 한 3시간에서 3시간 30분 정도 걸린다.

사람들이 비자림숲 입구에 차를 데고, 다른 사람이 붉은오름 쪽으로 차를 가져야 기다려주면 좋지만...

사려니 숲을 처음 갔을 때는

"이만한 숲이 있다니!.."하며 정말 감격하였는데,

다시 가보니 여름에 걷기에는 무척 더웠다.

그리고 너무도 잘 다져진 길에 산길 같지 않아 실망스럽기도 하고...

날 흐린날,,,산책 삼아 걸으면 좋겠다.

비자림 숲쪽 입구 (주차장)

 

 

 

한바퀴도는데 40분 걸린다.

 

 

 

이런 길이라,,,무척 덥다...

 

 

붉은 오름 쪽 입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