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여행 · 책· 영화. 그리고 채움과 비움.
산, 거기 있어 오르니

한라산-관음사 코스

by 비아(非我) 2015. 8. 5.

한라산-관음사 코스

- 2015년 여름.

- 관음사코스의 삼각봉대피소에서 한라산으로 올라가는 길이 길이 무너져 통제가 되었다.

아쉽지만 대피소까지만 올랐다. 대피소까지 3시간에서 3시간 30분 정도 걸린다.

대피소에서 한라산까지 1시간 30분 정도 더 올라가야 한다. 

- 한라산은 코스마다 그 모습을 달리하여 모든 코스가 좋다.

-관음사 코스의 입구에는 야영장이 있는데, 아이들과 노인들은 처음에 있는 대피소 정도 까지만 산행한다.

 

 

관음사 탐방록 입구.

한참을 올란 거의 정상 같은데 겨우 1000m 다.

한라산에 오르는 길은 중간중간에 시간이 표시가 되어 있어 좋다.

 

 

 

 

 

 

저 멀리 제주시가 보인다. 바다와..

삼각봉 대피소까지 물건을 실어나르는 레일과 짐차

중간의 다리(아이들과 노인들은 여기까지만...) 내가 내려올 때 찍어서 순서가 나중이다.

(다리 옆에 있는 이 바위를 보고 깜짝놀랐다....)

한라산의 등산로는 다른 길과 다르게 현무암으로 되어 있다는 것이 신기했다.

계곡의 용암자국이 선명한 바위들

한라산은 화산이라 거대한 현무암지대로 물이 없다. 계곡에 물이 흐를 수 없는 이유는

거대한 현무암 덩어리들이 깊은 구덩을 항아리처럼 만들고 있어서다.

관음사 주차장의 박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