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덕산
2015.08.15
- 백덕산은 게곡이 길고 좋아서 여름이면 사람들로 계곡 전체가 꽉 차는 곳이다.
계곡 끝까지 무수히 많은 팬션과 야영장 들이 들어서 있어
좁은 길에 들어가고 나가는 차들로 꽉 막혀 등산로 입구까지 가는데
무척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
여름이면 계곡에서 물놀이 하는 사람들은 많은데
산에 오르는 사람은 없어 , 등산 내내 아무도 만나지 못했다.
가을과 겨울에 예븐 산이라고 한다는데,
수풀이 우거져 여름에도 해를 볼 수 없으니, 단풍이 아름다울 것 같다.
하지만 겨울에는 그늘이라 얼음과 눈이 쉽게 녹지 않아 미끄러울 것 같으니 조심이 필요하다.
이 이조의 왼쪽으로 나있는 조그만 다리를 건너
아래 보이는 절 앞으로 난 길을 따라
계곡 건너편의 이렇게 보이는 등산로 입구로 등산을 시작하는 것이 좋다.
이 계곡을 건너
아래 사진 부터가 계곡을 버리고 산길의 시작이다.
하산길 왼쪽이 산가는길. 오른쪽이 마을로 가는 길 표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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