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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행 · 책· 영화. 그리고 채움과 비움.
산, 거기 있어 오르니

백덕산

by 비아(非我) 2015. 9. 13.

백덕산

2015.08.15

- 백덕산은 게곡이 길고 좋아서 여름이면 사람들로 계곡 전체가 꽉 차는 곳이다.

계곡 끝까지 무수히 많은 팬션과 야영장 들이 들어서 있어

좁은 길에 들어가고 나가는 차들로 꽉 막혀 등산로 입구까지 가는데

무척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

여름이면 계곡에서 물놀이 하는 사람들은 많은데

산에 오르는 사람은 없어 , 등산 내내 아무도 만나지 못했다.

가을과 겨울에 예븐 산이라고 한다는데,

수풀이 우거져 여름에도 해를 볼 수 없으니, 단풍이 아름다울 것 같다.

하지만 겨울에는 그늘이라 얼음과 눈이 쉽게 녹지 않아 미끄러울 것 같으니 조심이 필요하다.

 

이 이조의 왼쪽으로 나있는 조그만 다리를 건너

아래 보이는 절 앞으로 난 길을 따라

 

계곡 건너편의 이렇게 보이는 등산로 입구로 등산을 시작하는 것이 좋다.

이 계곡을 건너

아래 사진 부터가 계곡을 버리고 산길의 시작이다.

 

 

 

 

 

 

 

 

 

 

 하산길 왼쪽이 산가는길. 오른쪽이 마을로 가는 길 표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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