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마산
-여행 3일째, 미황사
- 미황사 라는 아주 아름다운 절이있는 산이 달마산이다.
달마산은 달마대사가 바다로 와서 닿은 곳에 절을 세웠다고 해서 달마산이라고 한다.
달마산은 양쪽이 바다로 되어 있는 신기한 지형이다.
미황사에서 템플스테이로 오후에 들어가서 자고, 다음날 아침공양후 울력으로 고추따기 를 하고
산에 올랐다.
달마산은 바위로 되어 있어 오르락 내리락이 다소 급한 자그마하면서도 험한 산이다.
난 미황사 뒤에서 달마산 정상으로 바로 올라 큰샘까지 가서 내려와
미황사
대웅보전
하루를 절에서 묵었다.
조용하고 아름다운 절이다.
등산로 입구이다.
이런 돌길을 올라.
미황사와 바다가 보인다.
달마산 달마봉
능선을 따라 걷는다.
정상에서 인증샷^^
달마산 능선길 , 바위길이다.
이런 길을 따라 바위를 오르락, 내리락 하고.
능선에서 뚝 떨어젺다가 다시 올라오기도 한다.
작은샘 삼거리에서 큰샘삼거리로.
미황사가 있는 바다의 반대편도 바다이다. 멀리 보이는 것이 아마도 위도 인것 같다.
대밭 삼거리.
도솔암
산에서 내러오면 땅끈천년 숲질로 내려온다. 이길을 따라 다시 미황사로 오면 된다.
미황사 앞에서 시작되는 땅끝천년숲길.
해남 땅끝마을까지 이어져 있다고 하는데 술길이 끝나면 마을길을 따라 , 다시 바닷길을 따라 걸으면 땅끝마을이 나온다고 한다.
언제 한번 걸어봐야 겠다.
미황사 찻집
미황사 일주문이다.
일주문 앞에서 2시에 버스가 온다.
이 버스를 타고 다시 해남터미널로 오면 3시30분에 서울 강남터미널로 오는 버스가 있다.
위 사진의 외국인들은 한사람은 캐나다에서 온 교환학생이고,
한사람은 미국에서 온 교환학생이었다.
고추따기를 하면서 각 나라의 노래들을 불러주어 우리를 즐겁게 해주었다.
이렇게 혼자떠난 3일간의 아주 아름다운 여행이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