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무등산

무등산

- 전라남도 광주시

 - 토끼등->중머리재->새인봉->다시 입구로 (총 3시간)

한글날, 토요일, 일요일 이렇게 3일이 연휴라 혼자서 광주를 향해 기차를 타고 떠났다.

오랫만에 무등산을 가고 싶어서.

아침에 출발하여 점심에 광주에 도착, 전철을 타고 무등산입구 역에서 내려서 버스를 타고,

그렇게 갔다.

무등산 입구이다.

 

토끼등으로 산행 시작

토끼등

이런 오솔길이다. 길이 참 예쁘다.

중머리재 바로 앞이다. (오른쪽(토끼등)에서 올라와 중머리재를 보고 다시 왼쪽길로 하산하면 입구가 나온다.

중머리재에서 지도를 찍고,

인증샷^^

정상을 가기에는 점심 후 2시에 출발했기 때문에 시간이 늦어 새인봉으로 향했다.

새인봉 가는 길에 바라본 무등산 정상과 중머리재(사진의 하얀곳이 중머리재이다.)

새인봉은 표식석이 없고 이런 푯말만....석양이 예쁜 곳이라나?...

 

새인봉에서 하산, 다소 가파르다. (멀리 보이는 것이 증심사?...산 중턱에 오목하니 자리잡고 있다.)

무등산 입구에 등산복과 장비 파는 곳이 쪽 늘어서 있는데 , 그 상가 뒤쪽으로 하산하였다.

사람들이 이쪽으로는 잘 다니지 않는다.

토끼등 쪽이나 증심사 길로 많이들 올랐다가 하산하곤 한다.

산길이 험하지 않고 평탄하고 아름답다.

다음에는 무등산의 상징인 서석대에 꼭 올라봐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