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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곳 많은 지구 여행

케이프타운의 테이블마운틴

by 비아(非我) 2016. 8. 12.

테이블 마운틴

-2011.8월

- 케이프타운 시내의 어디서나 테이블마운틴이 보인다. 탁자모양의 긴 산이다.

메이블 마운틴은 먼 옛날에는 바다 밑에 있던 퇴적 지형이 서서히 융기해서 섬이 되었다가 지금은 산이 되었다고 한다.

케이블카를 타고 산 정상으로 올라서면

거대한 고원지대가 펼처진다.

아래로는 케이프타운 시내와 세계적인 미항인 워터프론트가 보인다.

 

 

 

 

 

 

 

 

 

 

 

 

스핑크스와 닮았다는 사자머리와 꼬리 모양의 시그널 힐과 케이프타운 시내가 내려다 보인다.

테이블 마운틴 왼쪽에 자리잡고 있는 악마의 봉우리(Devil`sPeak)

 

케이프타운에서 12Km 떨어져 있는 로벤섬(Robben island)

해류가 거칠고, 상어가 출몰하는 바다라 탈출이 어려워 17세기 말 부터 감옥으로 사용되던 섬,

이 섬은 아파르트헤이트 정책 실시 후에 넬슨 만델라와 월터 시스루 처럼 아라파트헤이트 정책에 반대하는 핵심인물들을 수십년간 감금하고 있던 곳,

1996년 감옥은 폐쇄되었고, 1999년에 세계문화유산에 등록되어 관광지가 되었다고 한다.

넬슨 만델라가 있던 감옥도 볼 수 있다고 하는데 섬까지 가보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