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장산
- 2016.11.5 (토)
-내장사 코스
-동구리 ->유균치 ->장군봉->연자봉 -> 신선삼거리 ->까치봉 입구 ->내장사
- 점심먹고 출발했으니, 한 3-4시간 걸렸겠지?....
다리를 다쳐서 잘 걷지 못하는 관계로 무릎이 많이 아프면
연자봉에서 내려와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오려고 유균치 쪽으로 올라갔는데 걸을만하여 신선봉쪽으로 더 걸어
돌아 내려왔으니, 누구나 할 수 있는 힘들지 않은 코스이다.
- 작년에는 내장사로 들어가는 길에 차가 너무 많고, 사람이 너무 많아서 들어갈 수가 없어 산을 넘어 뒤쪽 백양서 쪽에서 등산을 하였는데 올해는 점심 지나 갔더니 그런데로 나오는 차들덕에 등산을 할 수 있었다. 작년보다 다소 늦은 가을에 가기도 했고...
그래도 아래 사진처럼 줄서서 동구령까지 갔으니, 정말 사람이 많다.
내장산은 단풍이 아픔답기로 소문이 나서 항상 단풍보다 사람이 많기로 유명하다.
-아주 오랫만에 내장사쪽 코스를 택했더니, 앞이 완전 음식점들과 주차장, 숙박업소 등으로 완전히 바뀌고 북새통을 이루어
이미지가 썩 좋지 않다. 하지만 단풍은 정말 예쁘다..ㅎ ㅎ
등산을 할 때는 카메라가 귀찮아서 핸폰으로만 찍으니 색감이 별로 좋지 않다. ㅜ ㅜ
올해는 단풍이 빨리 든 것은 벌써 떨어지고, 아직 들지 않은 푸른 나무는 영 단풍이 들지 않으려는지 푸르다.
올해는 가을에 날씨가 너무 더워서....단풍도 전국적으로 안 예쁘다....
멀리 바라보이는 내장사
케이블카 타는곳
(산에 케이블카를 설치하는 것에 반대운동하던 사람이, 이제는 케이블카를 타고 오르내려야하는 신세가 되었다...에고..
케이블카는 산의 맥을 끊어 환경파괴의 주범이 된다. 이곳저곳에 모두 케이블카를 설치하는 나라는 우리나라밖에 없다...)
케이블카 (날이 너무 뿌연것은 미세먼지 탓이다. 요즘은 산도 미세먼지가 심하다.ㅠ ㅠ)
케이블카 타러 가는 하산로.
신선삼거리 -신선봉 가는 등산로 -내장사 쪽으로 하산.
계곡으로 다 내려옴. (공사중...)
계곡을 따라 하산.(평평한 산책로)
까치봉가는 길(등산로)
우린 내장사로 하산.
어느덧, 해가지고 달이 떳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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