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가본 길이 더 아름답다
-박완서 선생님...
더 말해 무엇하겠는가?...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몇 안되는 훌륭한 작가다.
난 평소 몇 작가의 책은 나오는 대로 꼭 사서 읽고 가지고 있는데.
박완서 씨의 글은 잘 읽지 않는다.
그의 글이 너무도 슬프고, 리얼해서
읽을 때도 , 읽고 나서도 우울하기 때문이다.
여자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한국의 현실에 젖어 그 속의 나도 하나임을 깨닫게 하는 아픔이다.
또 이 만한 작가가 다시 나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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