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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행 · 책· 영화. 그리고 채움과 비움.
책을 친구삼아

비행운-김애란

by 비아(非我) 2012. 9. 21.

비행운

- 나는 나보다 어린 작가들의 책을 잘 읽기 않는다.

일종의 열등감과 질투심에서 겠지...(나보다 젊은 애가 생각이 나보다 깊겠어?..ㅎㅎ)

그러나

김애란은 내가 좋아하는 젊은 작가다,

글을 따뜻한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며 결코 놓지 않는다.

김애란의 최신 책이다.

 

난 이책을 읽으며

소름이 끼쳤다.

왜냐구?..궁금하면 읽어 보길...

 

어찌도 이리 글을 잘 쓸 수 있는지...젊은 사람이...참,,,

어떻게 이렇게 비행운의 사람들에 대해 잘 알고 있는지..

그 나락에 떨어져 본 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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